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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부산건축상」 수상작 선정대상작품(경성리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매력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살려낸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는 ‘2021 부산건축상’ 수상작으로 9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내일(4일) 15시 부산건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건축상’ 수상작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모를 통해 37개의 후보 작품(건축물)을 접수했으며, 부산시 총괄건축가, 건축 관련 학회·협회 등의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해 작품 심사를 진행했다. 접수된 37개 작품 중 예비심사를 거쳐 12개 작품이 선정됐고, 최종 현장확인 및 본심사를 통해 9개 작품이 올해의 부산건축상 수상작(▲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동상 2점 ▲장려상 3점)으로 선정됐다. 금상작품(대정건설) 대상에는 서구에 위치한 ‘알로이시오기지 1968’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에는 영도구 ‘아레아식스(AREA 6)’, 은상에는 사상구 ‘부산도서관(공공)’과 강서구 소재의 공장 ‘The Factory 1678’, 동상에는 금정구 ‘금샘도서관(공공)’, 기장군 ‘카페 GONG.G’, 장려상에는 기장군 ‘임랑문화공원(박태준기념관, 공공)’, 해운대 근린생활시설 ‘View Box Gram’, 수영구 근린생활시설 ‘비네토(Vigneto)’가 선정됐다. 올해 부산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알로이시오기지 1968’은 2018년 폐교된 알로이시오 전자기계고등학교를 개보수한 건축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생활교육 및 체험행사, 방과 후 교육 등을 제공하는 열린 장소이자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심사위원장인 김민수 부산시 총괄건축가는 “대상을 수상한 알로이시오기지 1968은 부산시민 모두를 위한 기지(Basecamp)를 목표로 한 지역 재생프로젝트로, 이 시대 부산의 건축이 담아내야 할 어젠다와 이슈들을 아주 촘촘하게 담아낸 작품이다”라며, “금상의 아레아식스는 영도의 대표기업인 삼진어묵이 주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조성한 소상공인 창업플랫폼 공간으로, 우리 부산에서도 도시건축이 지역과 밀착해 시대 가치를 담아내며, 사회적 공공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수상작을 평가했다. 은상작품(범아건설) 수상 건축물에는 기념 동판이 부착되며, 수상작은 오는 부산건축제 기간(11.4.∼11.14.) 동안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 전시된다. 이후 자치구·군 등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부산건축상을 시상하며,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수상 건축물을 도시건축 탐방투어 코스로 활용하는 등 부산의 건축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담은 매력적인 도시조성을 위해 부산건축상, 부산건축제 등 도시건축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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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태우 前대통령 분향소 설치 운영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021년 10월 26일 노태우 前 대통령이 서거함에 따라 애도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분향소를 공동으로 설치하여 운영한다. 분향소는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지게 되며, 10월 27일 14시부터 장례일까지 조문이 가능하다. ※ 조문 가능 시간 : 분향소 운영 기간 중 08:00 ∼ 22:00 대구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와 찾아오는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故노태우 前대통령은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역임하였으며, 재임기간 중 신천대로 건설, 종합유통단지 조성, 지하철1호선 건설이 추진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이재하 대구시 상공회의소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지역 출신 대통령으로서 대구가 경제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셨다”고 말하며, “노태우 前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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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22 신규단원 모집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창원시에 주소를 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창원의 문화사절단이 될 참신하고 재능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관내 소재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실기전형으로는 음역테스트 및 지정곡 낭송이 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활동은 창원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합창단 단원이 되면 최고의 강사진으로부터 성악과 무용 등을 비롯한 음악적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고, 주3회 정기연습, 연2회 정기연주회,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단원에게는 연주복 및 급식 제공뿐만 아니라 각종 연주활동에 따른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활동기간 우수단원에게는 시장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주말을 제외한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9~6시 사이에 창원시청 문화예술과(본관4층)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실기시험은 12월 4일(토) 성산아트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된다. 전형 실기곡 및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12월 8일(수)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055-225-7384) 창원시청 문화예술과(055-225-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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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예술단 창작오페라 <3․15>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1월 4 ~ 5일 양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15의거 6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민주화 역사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한 창작오페라 <3‧15>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오페라 <3‧15>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견디며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 민족 사랑을 대변한 한국의 모범적인 어머니상을 살아온 권찬주 여사의 삶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담아내었고,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화하기 위해 이야기와 실존 인물들의 관계가 일부 각색되었으며, 사건과 환경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기보다 인물들의 내면과 신념을 위주로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연출가인 김성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진행되며, 오페라 및 뮤지컬 연출가인 이상민의 대본을 바탕으로, 오페라 작곡의 선두주자인 이호준이 작곡을 그리고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이 총감독과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진행한다. 김주열 역으로는 창원시립합창단 테너 손상보, 최형빈 단원이 맡았고, 김주열의 어머니인 권찬주 역으로는 창원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희정과 이란아 단원이 맡아 참된 민주주의를 위하여 치열했던 삶을 열창하며 민주화의 음성을 선보인다. 아울러,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만한 큰 무대와 조명, 시대적 의상이 공연의 극적인 부분을 한껏 북돋울 예정이며,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현장감 있는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코로나19로 인하여 함께 수고하고 있는 창원시민에게 큰 위로가 될 풍성한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테랑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재용이 창작오페라<3·15> 내레이션으로 함께 하여 재미를 더할 것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창원시민들에게 이번 창작오페라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겨보는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코로나 확산방지로 공연장 방역수칙에 맞추어 전석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10월 21일 목요일부터 11월 2일 화요일까지 창원시립예술단의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cwart)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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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호주대사관 공동‘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한-호주 항공우주산업 협력 세미나’가 20일 오후 2시 경기 성남 서울공항 세미나장 2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주한 호주대사관과 주한 무역투자대표부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주관했으며, ‘SEOUL ADEX 2021’ 부대행사로 열렸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한국과 호주의 수교를 기념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양국간 산업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 허성무 창원시장, 크리스 스미스 주한 호주 국방무관 및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빅토리아주, 남호주주 정부 한국 대표와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한컴인스페이스 등 항공우주분야 대표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세션1에서는 호주의 무역투자대표부, 우리나라의 국방과학연구소 격인 호주 국방과학기술원, 호주 내무부, 창원시, 호주 질롱시가 각 기관별 소개와 양국간 협력사례를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빅토리아 주정부, 남호주 주정부의 지역별 항공 우주산업 현황 및 유망 분야를 소개했으며, 이어 세션 3에서는 양국의 대표 기업들이 호주와의 협력사례와 관심분야를 발표해 향후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고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민국과 호주는 전통적 우방관계로,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 호주군이 즉각 참전하여 도와준 형제의 나라이며, 1961년 수교 이후 올해로 수교 체결 60주년을 맞았다. 2014년부터 한호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경제적 협력을 긴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 들어 창원의 현대로템과 한화 등 창원시에 소재하는 기업들의 호주 진출이 이어지며 창원시의 주력산업인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방위항공산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윈윈(win-win) 전략 구축으로 글로벌 파트너로서 발전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해석된다. 허성무 시장은 세미나 개최에 앞서 호주 대사와 함께 ‘SEOUL ADEX 2021’ 행사에 참가한 창원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신규 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를 통해 창원 기업들의 높은 기술력과 우수성을 호주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9월 개최된 제5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시에 약속한 양국간 파트너십 구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소 등 저탄소 기술 분야, 우주 분야, 방위산업기반 강화 및 국방 과학 기술 분야 협력 강화 다짐에 창원시도 적극 부응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창원을 호주에 널리 알리고 호주의 대표 도시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협을 극복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를 함께 할 운명 공동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하신 기업들도 오늘 행사를 통해 양국 기업들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호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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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디 오브젝트’ 제23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을 알리다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6월에 선보인 ‘이머시브 실감공연 디 오브젝트(THE OBJECT)’가 제24회 서울세계무용축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6월 16일(토) 오후 7시 30분 ~17일(일) 오후 4시, 이틀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는 1998년 제13차 국제무용협회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탄생하여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정격 국제무용 페스티벌이다. ○ 올해 24회째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세계무용축제는 10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서울시내 주요 극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 서울세계무용축제의 개막작으로 올라가는 디 오브젝트는 올 초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주도로 경기아트센터와 제주아트센터 3개 공공기관이 호흡을 맞춰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번 축제의 초청무대는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경기아트센터가 함께 이끈다. ○ 이 작품은 BTS, 싸이 등 K-POP 스타들의 공연과 평창올림픽 등 굵직한 무대들을 만들어온 유재헌(유잠스튜디오)과 김성용(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 두 젊은 연출자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철학이 합쳐져 그동안 무심하게 또는 익숙하게 바라보던 것들을 새롭게 해석하며, 전시와 공연이 융합된 실험적인 작품이다. 특히 무대를 중심으로 사방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머시브 스타일의 공연 형태는 관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갔다. 또한 무용 장르가 줄 수 있는 생동감과 에너지를 최대한 살린 동시에 미학성이 높인 오브제의 배치는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또한 국내 최초로 시도했던 국공립 현대무용과 전통무용의 콜라보로 대구시립무용단의 5명의 무용수들(신승민, 김분선, 박정은, 김홍영, 김인회)과 경기도무용단의 5명 무용수들(최은아, 김동훈, 이나리, 이진택, 이예닮)이 함께 출연한다. ○ 공연 티켓은 2만원에서 4만원으로 등급이 나누어져 있으며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 1544-1555)에서 ‘대구시립무용단&경기아트센터’ 검색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3개 공공기관이 만들어낸 작품이 세계 무용 축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무대에 한국의 창의적이고 폭넓은 예술 세계가 알려지고, 세계무대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문 의: 053-606-6133 ○ 입 장 료: R석 40,000원 / 시야제한석 20,000원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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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디지털 기술과 부산의 매력이 어우러진 홍보활동 펼쳐시티코프 한국관내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공동으로 2020두바이엑스포 개최 기간(‘21.10.1 ~ ’22.3.31.)을 활용해 본격적인 해외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바이엑스포는 코로나19로 1년 연기되어 올해 개최되는 것으로 ‘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를 주제로, UAE 두바이 제벨알리(Jebel Ali)에서 개최된다.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중동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 인만큼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92개국 2,500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국관은 3가지 부주제 중 Mobility존에 위치하고,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이며, ‘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스마트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을 주제로 건립되었다. 부산시는 각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두바이엑스포 기간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관(1F)에 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해, 최초로 출시될 터치스크린(LG 43인치 스탠드형)을 설치하여, 부산엑스포와 부산도시브랜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자가 직접 터치하여 보고 들을 수 있게 하고, 각종 브로셔와 기념품 또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VIP실)에서는 ‘다른 시대 같은 연령의 앵글’을 주제로 부산출신 사진 거장 ‘임응식’의 1950년대 부산의 모습과 경성대 사진과 학생들의 2021년 변화된 부산의 모습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본 전시를 통해 부산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희망, 포용, 연결과 지속가능발전 등 미래의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기를 기대한다. 그 외, 홍보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관의 외부 파사드와 내부 중정 모니터를 통해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한국관 곳곳에 설치된 각종 모니터에 부산엑스포 홍보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주간(‘22.1.16~1.20)에는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합동으로 UAE 및 BIE 주요인사를 초청하는 한국의 날 행사(만찬, 문화공연, VIP미팅 등)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교섭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DEC(Dubai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두바이 한국상품전’에 별도의 부산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미디어아트 작품구현을 통해 부산의 이미지를 최대한 임팩트 있게 보여주고, 관람객 참여형 오픈 공간에 부산출신 한국최초 월드바리스타가 관람객에게 직접 부산의 커피를 홍보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파사드 스핀큐브 한국관내부 부산시는 세계적인 화가 이우환 작가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기념품(머그컵, 스카프 등)을 제작하는 등 부산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정부․유치위원회․부산시에서 고위급 인사가 두바이 수시방문을 통해, 각국 대표단에게 2030부산엑스포 유치 당위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두바이엑스포는 디지털시대 선두주자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리고 유치후보 도시로서의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정부‧유치위원회‧KOTRA와 긴밀한 협조하에 최대한의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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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명절 위해 빈틈없이 대응할 것”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아침 7시 부산지역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9월 17일 아침 발효)되자 즉각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후 4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 부산지역 기상 전망 보고 ▲ 실·국·본부 중점 대처사항 보고 ▲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참석자들에게, “당초 전망에 비해 태풍 중심이 대마도 방향으로 이동했지만, 부산지역에 영향이 미칠 것은 확실하다”라며 “매뉴얼에 따라 빈틈없이 적극 대응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 19 선별검사소를 비롯한 야외 시설물에 강풍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조치하고 만조가 겹치는 시간에는 해안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은 17일 아침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30~80mm의 비(많은 곳 120mm 이상)와 강한 바람, 해수면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아, 저지대 침수와 강풍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박형준 시장은 오늘(16일) 시 행정지원 책임관 205명을 통해 읍·면·동 피해 우려 지역을 사전점검하도록 지시했고, 내일(17일) 오전에는 거제 배수펌프장과 대규모 공사현장을 방문해 태풍 대처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제14호 태풍 대비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2차례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에 적극 대비하며, 16개 구·군과 함께 호우에 따른 재해 우려지역 및 저감시설 등 2,150곳, 강풍·풍랑 취약 시설물 308곳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부산시는 태풍예비특보가 발표된 9월 16일 아침 7시부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Ⅰ단계를 발령했으며 태풍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17일 아침 비상단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태풍이 내습하기 전에 날아갈 만한 물건은 사전에 결박하고, 태풍이 내습하는 동안은 가급적 해안가 저지대 접근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재난문자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안내해 드릴 예정이니 태풍 대비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상현황 ㅇ 기상특보 : ‘21.09.16. 07:00 태풍 예비특보 발표(’21.09.17.아침) - 예상 강수량(17일 까지) :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 태풍정보 (9.16.03:00) : 중심기압 980hPa, 최대풍속 29m/s(104km/h), 강도 (중) 대처상황 ㅇ 태풍예비특보 발표(9.16. 07:00), (재대본 운영) 비상 1단계 유지(시 15명) ㅇ 1차 행안부 대책회의 및 우리시 상황판단회의 개최(9.13.월) - (행안부) 안전차관 주재, (우리시) 시민안전실장 주재(全 실국, 구군 참석) ㅇ 호우 및 강풍 대비 구·군 사전조치사항 점검(총 2,458건) - 사전조치사항 점검 : (호우) 침수지역 점검 등 2,150건, (강풍) 공사장 점검 등 308건 ㅇ 2차 행안부 대책회의 및 우리시 상황판단회의 개최(9.15.수) - (행안부) 장관 주재, (우리시) 시민안전실장 주재(태풍 지원부서 및 구군 참석) 향후계획 ㅇ 태풍 진행경로 등 기상상황 집중 모니터링 및 비상 대응태세 유지 ㅇ 시장 주재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 개최(9.16.목 16시, 全 부서, 구군, 유관기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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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7개국 121개 인디게임의 화려한 데뷔!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지난 11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1(BIC Festival 2021, 이하 BIC 페스티벌 2021)’ 오프라인 전시가 전 세계 수많은 참관객들이 온라인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BIC 페스티벌은 인디게임 전시체험을 비롯한 ▲개·폐막식 ▲BIC 컨퍼런스 ▲BIC어워드 ▲BICPlayG 등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높은 접근성을 가진 온라인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의 특징을 잘 조합해 인디게임 페스티벌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오프라인 참가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형태로 구현된 소통 플랫폼 ‘BICPlayG’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 사전체험 참여자이자 오프라인 관람객인 ‘빅커넥터즈’가 개발자와의 소통하며 자신이 보유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현장의 전시 및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성과 또한 주목할 만하다. 사전체험을 포함한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42개국에서 누적 1,319,687회의 조회수를 기록해 매년 역대 최고 성과를 경신한 BIC 페스티벌이 또 한 번 최고치를 달성했다. 폐막식에서는 이번 BIC어워드 수상작들이 발표됐다. 일반부문 ‘그랑프리’의 영예는 크로아티아 ‘Somnium Games’의 ‘Inked’가 차지했으며, 루키부문의 라이징스타는 한국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의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가 수상했다. 이 외, 일반부문 ▲심사위원상‧아트상-프랑스 Darjeeling의 ‘Labyrinth City’ ▲게임디자인상-프랑스 단색화의 ‘탠덤 : 그림자 이야기’ ▲실험성상‧오디오상-페루 Hermanos Magia / Leap Games Studios의 ‘Arrog’ ▲서사상-에스토니아 Obscure Tales의 ‘Lamentum’ ▲캐쥬얼상-한국, 싱가포르 팀테이프의 ‘Box It Up! Inc.’ ▲소셜임팩트상-중국 Aluba Studio의 ‘Cyber Manhunt’ 등이 수상했다. 루키부문에서는 ▲아트상-프랑스 Nine Zebras의 ‘ROLL’ ▲게임디자인상-한국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의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 ▲실험성상-한국 꾸덕의 ‘Ready Action’ ▲서사상‧오디오상-한국 블랜비의 ‘가짜하트 : 이상한 앨리스와 나라’ ▲캐주얼상-프랑스 Nine Zebras의 ‘ROLL’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막식에서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BIC 페스티벌은 항상 앞으로 나아갔으며, 이번 오프라인 행사 또한 새로운 지평을 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으며, 김도남 부산시 영상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 개발자 및 빅커넥즈 분들을 직접 만나 뵈니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앞으로도 부산시는 인디게임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BIC 페스티벌 2021’의 온라인 전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티켓 구매를 통해 어디서든 게임을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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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민지원금 시민 약 90만명에 시비 225억 포함 총 2248억 푼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월 6일부터 896,308명의 시민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며, 총 사업비는 2248억 원(시비 225억 원 포함)이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생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다. ◆ 누가, 얼마나 받나 창원시민 896,308명이 지급대상이다. 이는 창원시 인구의 86.6%로 21년 6월 세대별 건강보험료 기준 전국 하위 80%(1인・맞벌이 가구는 기준 완화)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세대별로 지급(가구별 상한액 100만원)되었던 것과 달리 ‘국민지원금’은 개인별로 25만원씩 지급되며, 가구별 상한액이 없다.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갖추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 내가 대상자인지 알아보려면 대상자 조회는 9월 6일부터 카드사(홈페이지,앱,콜센터,ARS),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은행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알아볼 수도 있다. 대상자 선정에 이의가 있으면 국민신문고, 읍면동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심사하여 결과를 알려준다. ◆ 어떻게 받아서, 어디에 쓸 수 있나 ‘국민지원금’ 수령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 선불카드 총 세가지다. ▲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9월 6일부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사 홈페이지,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 은행(은행 방문은 9월 13일부터 가능)에서 가능하다. ▲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은 9월 6일부터 제로페이 등 창원사랑상품권 구매 앱에서 살 수 있다. ▲ 선불카드는 9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수령할 수 있다. 수령한 ‘국민지원금’은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액은 이월되거나 환불되지 않는다. ◆ 창원시 전담 콜센터 운영 창원시는 ‘국민지원금’이 선별적으로 지급됨에 따라 시민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신속한 안내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9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한다. 전담 콜센터(☎055-225-4560~4565)는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12~13시)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창원시 민원콜센터(☎1899-1111)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문의가 가능하다. ◆ 첫 주는 요일제 적용 시행 초기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조회와 신청 첫 주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해당 요일에 대상여부를 조회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 (월) 1, 6, (화) 2, 7, (수) 3, 8, (목) 4, 9, (금) 5, 0, (토・일온라인) 모두 ◆ 신속하고 안전한 지급을 위해 만반의 준비 창원시는 ‘국민지원금’의 신속하고도 안전한 지급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5개 읍면동에 235개의 별도 창구를 마련하고 보조인력 151명을 채용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불카드 신청을 위해 일시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에 대비해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서정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국민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하는 한편,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