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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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시민 플래시몹 ‘1919 대한독립만세’대전시는 내달 1일 오후 5시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100년 전 3·1운동을 시민과 함께 재연하고 그 뜻을 기리는 플래시몹 ‘1919 대한독립만세’를 개최한다. 이날 플래시몹은 거리의 시민이 모여 기미독립선언서를 함께 낭독하고 애국가를 제창하며 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만세 삼창, 아리랑 합창 등 당시 독립만세운동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즉석 이벤트가 펼쳐져 열기를 더 할 전망이다. 플래시몹에 이어 현장에서는 국악그룹과 성악앙상블 공연, 버블아티스트의 3.1운동 퍼포먼스 등이 열려 그 날의 감동을 예술로 승화시킨다. 이밖에 행사 현장에는 태극기 클레이, 유관순 열사에게 편지쓰기, 무궁화 자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플래시몹를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1919 대한독립단’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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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백운고, 진로탐색 교육 ‘드림캠프’실시광양백운고등학교는 지난 20일 본교 신입생 191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교육인 ‘2019 신입생 진로탐색 드림캠프’ 를 실시하였다. ‘신입생 진로탐색 드림캠프’는 고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동기를 부여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인 <내 안의 진정한 나>, △자신이 희망하는 ‘세상’과 ‘내 모습’을 생각해보는 <내가 꿈꾸는 세상>, △<나의 꿈, 나의 비전>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양백운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진로탐색 드림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광양시 학생기자단 진가영 학생이 취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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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상반기 청소년 자원봉사자 모집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활동할 ‘2019년 상반기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들에게 도서관 자원봉사의 보람을 느끼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1시~ 5시 각각 2명씩이며, 광양시 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오는 3월 30일, 용강도서관 1주년 개관 기념행사일에는 오전, 오후 각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자료실 서가 정리와 도서관 내․외부 청결활동, 행사 보조 등을 맡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소년 자원봉사 사이트(http://www.youth.go.kr)에접속,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을 참고하거나, 용강도서관(☎797-3867)에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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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시민과의 대화’ 1,300여 명 시민 참여 속 290여 건 건의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2월 14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2월 22일 금호동까지 6일 간 진행된 ‘2019년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약 1,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올해 시정방향과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29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제시되는 등 시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학부모와 청년, 여성대표,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시민과의 대화가 예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년 내빈소개와 인사말씀으로 대화의 시간이 부족했던 관행을 없애고 지역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배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민선7기에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 ‘신산업육성’, ‘문화·관광자원 개발’, ‘따뜻한 체감형 생활복지 실현’ 등과 관련된 시민들의 정책 제안이 크게 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정현복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동안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명쾌한 답변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단 한 건의 의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을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처리 계획을 통보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시정 반영에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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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전지훈련팀 몰려 경제효과 톡톡전라남도는 최근 지역 곳곳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난해 하계(7~9월)와 동계(12~1월) 전지훈련에 40개 종목 4천332개 팀이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남을 찾은 동계훈련 참가 연인원은 40만여 명이다. 이에 따른 경제 효과는 321억 원으로 추산된다. 지역별로는 광양, 구례, 영광, 나주, 강진, 목포 등에서 활발하게 진행됐다. 종목별로는 축구, 태권도, 씨름 순으로 많고, 방문팀 지역별로는 경기, 경남, 광주 등으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이처럼 전남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는 것은 겨울철 따뜻한 기후, 적절한 일사량, 비․바람이 적은 최적의 자연환경, 국제대회를 치렀던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먹거리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여수의 요트, 순천의 유도, 화순의 배드민턴, 목포, 보성, 강진의 축구, 나주의 사격 등 시군별 특화 종목과 연계한 맞춤형 전지훈련 지원도 한몫 했다. 도, 시군 직장경기팀과의 친선경기 개최, 주요 종목별 스토브리그 개최, 야구․농구․축구 등 학교체육 주말 리그전 유치 등도 한 원인이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도체육회, 시군과 연계한 합동유치팀을 편성해 ‘전지훈련 최적지 전남’을 알리기 위한 유치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동계 전지훈련 참여팀을 위해 바람막이와 스토브 설치 등 방안을 마련하고, 유치 우수 시군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지훈련팀 유치는 전남의 스포츠 관광산업 발전과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전지훈련팀 인맥 관리 등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숙박시설 및 음식점의 청결운동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남이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인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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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1회 청소년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광양시는 지난 24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11회 광양 청소년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광양지구회(회장 곽계수)가 주관하고 광양시가 후원하는 청소년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청소년 문화에 대한 세대 간 공감을 위해서 마련됐다. 올해에는 지난 16일 30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뚫은 2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퓨전국악, 댄스, 노래, 바이올린 연주, 판소리, 국악연주, 난타 등 그동안 갈고 닦아온 수준 높은 공연을 방청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24개 참가팀 모두 열띤 무대를 펼친 결과, 영예의 대상은 광양여자중학교의 퓨전국악팀인 ‘해온비’가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노래팀 ‘덤앤더머’(여수석유화학고), 우수상은 댄스팀 ‘낙화’(백운고)와 판소리 ‘김무선’(옥곡중), 장려상은 댄스팀 ‘예인’(제철중), 댄스팀 ‘아하리스’(킹스크리스챤스쿨), 노래(랩) ‘남윤성’(함평골프고), 인기상은 밴드 ‘LOOK’(광양중), 난타 ‘히어로난타’(용강중)가 각각 수상했다. 나승도 청소년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더욱 키워나가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엿볼 수 있도록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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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유치원’ 운영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지난 25일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78개 어린이집·유치원과 ‘숲 유치원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3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되는 ‘숲 유치원 프로그램’은 황톳길과 생태 숲, 영상체험관을 중심으로 유아숲지도사 6명을 배치해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학습은 3월부터 11월까지 7차시로 진행되며, 봄, 여름, 가을 계절별 숲의 변화를 보고 느끼면서 숲의 소중함을 배우고 아이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교감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에 ‘숲 해설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해 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이 숲길을 걸으며 휴양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자연 친화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치유의 숲이 올해 개장되면 휴양림에서 다양한 체험은 물론 힐링과 치유를 할 수 있게 되어 종합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선진 보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항상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 주시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며,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숲 유치원’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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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 공감워크숍 개최광양시는 지난 2월 20일~21일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 공감워크숍’을 열고 주민자치위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역할과 자세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리더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마동 주민자치위원 27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오경택 행복전도사의 ‘주민자치위원이 행복해야 중마동민이 행복합니다’ 행복 공감 토론을 시작으로 허영미 강사의 ‘나만의 캘리손수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기택 중마동 주민 자치위원장은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으로서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모든 주민이 행복한 주민 자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이번 워크숍에 주민자치위원이 한 분도 빠짐없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단순히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해 폭넓은 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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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마을단위 건강복지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광양시는 지난 21일 보건소에서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광양지부’와 ‘찾아가는 마을단위 건강복지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찾아가는 마을단위 건강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자존감과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광양지부’의 전문 강사가 마을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뇌 근육 활성화를 위한 ‘힐링터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광양지부장은 “광양시보건소와 함께 지역 어르신에게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조영진 보건행정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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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영장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수영장에서 수영강사, 안전요원 등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산 해운대에 소재한 호텔 실내수영장 등에서 발생한 익사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수영장 이용자들의 안전한 운동여건을 조성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습득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타 지역 실내수영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전파, 수영장 안전·위생기준 설명, 안전요원 임무·근무요령 준수 당부, 불안전한 요인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광양수영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돌발상황 발생 시 우선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수영장은 자동심장제세동기, 안전조끼, 구명환 등 안전용품을 비치하고, 매년 2회 이상 수영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고 대비 응급조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