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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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새내기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 실시광양시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설명회’에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회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인구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후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솔선해 직장과 주거지가 동떨어져 있는 직주(職住) 불일치 해소에 앞장서고자 실시했다. 시는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광양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소개와 공직 생활에 필요한 선배 공무원 조언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정승재 인구정책팀장은 “더 큰 광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들의 직주불일치 해소가 시급한 과제이다”며,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관내 전입에 솔선수범해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기업체,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내고장 광양愛 주소갖기 전입 활동’을 집중 전개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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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청년회, ‘찾아가는 힐링 프로젝트’ 추진광양시 중마동청년회(회장 정유철)는 지난 26일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부모가정 초등학생에게 추석 행복 선물꾸러미 138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힐링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추석 행복 선물꾸러미’는 피자, 핸드폰 케이스, 마스크 걸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 중인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정부방역 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마동청년회 정유철 회장은 “긴 연휴임에도 코로나19로 마음 편히 명절을 즐기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순기 중마동장은 “코로나19로 가계 사정이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층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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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랜선 고향여행’ 특별한 관광홍보 선봬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추석명절 고향 방문과 관광을 자제하고 랜선(온라인)으로 전남의 고향여행을 떠나자는 ‘랜선 고향여행’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추석명절, 예년 같으면 긴 연휴를 맞아 전남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랜선 고향여행’ 영상은 올해 추석 사랑하는 가족, 친지 등과 만남을 잠시 미루는 것을 독려하며, 대신 다양한 전남 고향의 풍경을 영상에 담아 향우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달래는데 그만이다. ‘힐링바다 고향’과 ‘알록달록 가을고향’, ‘문화유산 풍성한 흥겨운 고향’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영상은 꿈엔들 잊힐 수 없는 전남의 눈부신 바다와 풍성한 가을정취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전라남도는 추석연휴 이후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코로나19를 피해 힐링할 수 있는 ‘남도 가을여행’도 준비했다. ‘쉿, 우리끼리만 살짝’이란 주제로 ‘우리끼리 차박스팟’을 비롯 ‘지친날 푸드테라피’, ‘단풍따라 가을 트래킹’, ‘해외를 품은 남도’ 등 총 4가지 테마로 전남의 숨겨진 명소와 코로나19에서 잠시 해방될 수 있는 언택지 관광지를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다. ‘슬기로운 랜선 고향여행’ 영상과 ‘남도 가을여행’은 전라남도 관광포털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와 유튜브 ‘남도여행길잡이’ 및 ‘전남관광TV’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올 추석명절 아쉽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남으로의 귀성과 관광을 잠시 미뤄두길 부탁드린다”며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잠시나마 랜선 고향여행 영상으로 전남을 즐기시고 건강하고 슬기로운 명절이 되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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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튜브 ‘국민안내양TV’ 남도장터 선물 최고추석을 앞두고 가수 김정연의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가 전남 농수축산물의 대대적인 판촉전에 발벗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오는 30일까지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에서 전남 대표 온라인 농수축산물 쇼핑몰 남도장터 추석선물에 대해 특별 홍보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앞서 가수 김정연은 지난 4월 도청 남악호수 수변무대에서 유튜브로 ‘국민안내양TV–뭐든지 홍보해드립니다’ 남도장터 편을 통해 국악인 박애리, 탤런트 이동준, 쉐프 최인선 요리사 등과 함께 100여 가지에 달한 도내 농수산특산물들을 홍보하며, 코로나19로 힘든 농가들을 위한 판로를 열어 준 바 있다. 현재 남도장터는 고향방문이 어려운 가족들에게 건강 선물로 꼽은 과일과 굴비, 한과, 건어물, 홍어, 한우 등 다양한 선물들로 구비돼 있다. 매출액 200억 달성 기념 구매금액의 최대 50% 적립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남도장터는 추석명절 고향 방문을 자제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추석 선물 수요와 농수축산물 선물 한도 20만원 상향에 따른 프리미엄 선물판매 급증 등 영향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올해 매출액 200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41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추석시즌 50억 원 달성을 통해 올 목표액인 300억 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추석을 앞두고 현재까지 지난 설 명절 전체 매출금액인 20억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달성한데는 유튜브, 네이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비대면 홍보채널의 역할이 컸다. 특히 최근 급격한 매출 성장에 따른 고객 불만 제로화를 선언한 남도장터는 품질 강화에도 나섰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남도장터 원산지 표시 및 식품안전 일제점검을 벌여 부정유통, 소비자 불만이 많은 제품, 배송 지연 등이 확인된 불량업체에 대해선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6월부터 전남도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을 통해 ‘싸게싸게 남도 맛쇼핑’ 라이브 방송도 진행 중이다. 해남 고구마를 비롯 무안 양파, 영암 달마지쌀, 순천 복숭아, 섬진강 재첩국, 벧엘농장 유정란, 영암 옥당골신선유를 비롯 사회적 경제기업 추석선물세트 66종 등이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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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골약교회, 구례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품 전달광양시는 골약교회에서 지난 23일 오후 4시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들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품은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구례군(주민복지과)에서 수해민가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전자레인지를 희망하여 1,200만 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100대를 지원하게 됐다. 양동복 담임목사는 “이번 구호품 전달이 우리 광양시와 이웃하고 있는 구례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신 골약교회 담임목사님,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섬진강 이웃사촌인 광양시와 구례군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교회는 지난 8월 곡성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나눔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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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지원 ‘총력’전라남도가 2021년 어촌뉴딜300 공모에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공모 대응을 위한 현장 밀착형 자문회의를 2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서부권과 동부권 2개 장소(목포 신안비치호텔,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공모대상지 72개소 주민(공모 발표자)과 15개 시․군 관계공무원 등 240여명을 대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권역별 1개 분과당 30명 이내로 구성해 총 8분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서면․발표평가 및 현장평가에 대비한 사전 준비사항과 질의응답 등 대처요령에 대해 실전 사례 중심의 강연이 이뤄졌다. 또한 실제평가와 동일한 방식의 모의평가를 통해 발표평가에 부담감을 가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앞으로도 이같은 일대일 방식의 현장 밀착형 자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양수산부는 서면·발표평가를 오는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현장평가는 10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내년 공모사업 최종선정은 오는 12월 중 60개소 내외로 결정되며, 현재 전라남도 72개소를 비롯 전국 236개소가 신청해 3.9: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전라남도는 어촌뉴딜300 사업이 어촌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다수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업 콘텐츠 발굴과 함께 지역협의체 구성,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 등의 노력을 펴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 추진된 공모에서 2년 연속 최다(전국 190개소 중 63개소, 33%) 선정된바 있으며, 국비 4천 250억 원을 포함 총 6천 7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공모사업에서도 전남의 많은 어촌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업무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평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등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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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5회 ‘미래전남 혁신리더상’ 수여전라남도는 21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문화와 예술, 일자리 분야에서 도전하고 노력한 혁신 리더 5명을 발굴해 표창했다. 혁신리더로는 ▲하수미 극동방송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허명수 ㈜앨리스 대표 ▲박영목 ㈜피티더블유코리아 대표이사 ▲송병화 미래농촌연구소장 ▲이박행 복내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등 5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수미 상임지휘자는 문화향유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예술공연 활동을 펴고, 장애인들로 구성된 ‘핸드벨 연주단’ 전국공연, 미국 오리건주 장로찬양단과 순회공연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허명수 대표는 순천시 구도심 공동화 극복을 위해 원도심 골목길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문화의 거리’를 조성, 지역 청년과 예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영목 대표이사는 글로벌기업인 피티더블유(PTW)의 한국본사를 나주로 이전해 120여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으며, 지역 콘텐츠 개발업체의 세계시장 진출과 수익창출을 돕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송병화 소장은 청년귀농인과 청년창업인을 연계한 창업 멘토활동과 함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농촌융복합산업 역량교육 등 지역공동체 발전과 지역혁신리더 양성에 노력해 왔다. 이박행 대표이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유황절임배추’와 ‘녹차김치’를 가공․판매해 마을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켰다. 또 ‘복내전인치유센터’를 설립해 난치성 환자들의 치유에도 힘써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노력한 혁신리더들을 적극 발굴해 전남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혁신리더들이 새천년 미래비전인 블루이코노미를 성공시키는데 더욱 앞장서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성공한 각 분야의 숨은 공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리더들을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용하는 등 방안을 마련해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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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영암군 출범전라남도는 전남 한우의 차별화와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전남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영암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영암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가진 출범식에는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남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한우 개량을 통해 우량 송아지를 생산·선발, 전남 한우의 차별화와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전남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은 3년간 7개 군(고흥, 강진, 곡성, 화순, 영암, 무안, 장성) 3천 383개 참여농가에 총 45억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까지 10개 시·군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브랜드인 ‘전남 으뜸한우송아지’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고등 등록우와 유전능력 상위 30%이상, 후대도축 성적이 우수한 개체 중 선형심사 79점 이상인 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중 친자확인, 질병 유무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선발된 송아지에게 브랜드명을 부여한다. 이번 영암군 가축경매시장에서 개최된 ‘전남 으뜸한우 송아지브랜드 영암군 출범식’에서는 전남 으뜸한우송아지 20마리가 첫 출품됐으며,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숫송아지 가격보다 52만원 높은 503만원에 거래됐다. 박도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전남의 우수한 한우를 시·군 단위로 집중 개량해 전남 한우를 명품화하고 이를 통해 도내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에 많은 축산농가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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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성엔지니어링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전라남도는 9일 ㈜수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박미례, 강병윤)이 전남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성엔지니어링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회사로, 영호남 우호증진과 전남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재영 전무가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골고루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박미례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주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며 “전남 도민을 대신해 ㈜수성엔지니어링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엔지니어링은 도로와 철도, 도시, 수자원, 환경 등 분야에서 부단한 기술개발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몽골을 비롯 미얀마․필리핀 등 동남아, 아프리카로 영역을 넓혀 글로벌 종합 엔지니링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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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농수특산품’ 특판전라남도는 오는 23일까지 ‘추석맞이 정보화마을 상품 특판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정보화마을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는 매년 전남도청에서 직판행사를 펼쳐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온라인과 전화 등을 활용한 비대면 판매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특판행사는 사과와 배, 굴비, 버섯, 나물 등 제수용품을 비롯 건어물, 과일세트 등 100여 종의 안전하고 품질 좋은 상품으로 구성됐다. 상품들은 전라남도 직영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와 정보화마을 쇼핑몰 ‘인빌(www.invil.com)’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라남도는 시․군 민원실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제품 카탈로그를 비치하는 저극적인 홍보에도 나서, 상차림 농수산물 등을 전화로 사전 주문받아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보화마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튜브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 채널과 함께 전라남도 SNS서포터즈를 통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최영주 전라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특판행사는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전남지역 농수산물을 저렴히 제공하고 도시민과 생산자와 교류의 장을 마련한 의미있는 행사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화마을 농가에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