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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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장터 ‘한가위 특판’ 행사전라남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남도장터’에서 전남 농수축산물 온라인 판매촉진 특판 행사를 펼친다. 이번 특판에는 1~2만 원대 알뜰 선물세트부터 한우․전복․굴비와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9만 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총 596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물용 제품과 제수용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남도장터 매출액 200억 원 달성 기념행사와 코로나19 및 호우 피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농어민을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남도장터 전 품목을 5만 원 이상 구매시 1인당 30% 적립금(최대 1만 5천원)을 지원하고, 정부의 농산물 20% 소비쿠폰으로 1인당 최대 1만원을 모바일 제로페이로 추가 지급하는 등 최대 반값(50%)의 적립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남도장터 300억 달성 염원 3333!’ 이벤트도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키로 했다. 이 기간 동안 매월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남도장터 적립금 3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명절 선물구매도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됐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견뎌온 농어민과 중소업체들이 추석 대목만이라도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장터에 입점한 업체수는 7월 말 기준 948개소, 상품수 1만 613개, 회원수는 25만 명을 넘어섰다. 매출액도 183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7월) 매출액 18억 원 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라남도 농특산물 상품 구매에 대한 문의는 ㈜리얼커머스(070-7816-8510)로, 입점 문의는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061-286-64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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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지킴이단,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물품(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지난 1일 어린이 안전 지킴이단 회원들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린이 위생키트 5,5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어린이 안전 지킴이단 공동대표 HCC 선진훈・위드디자인 김종주・BS안전 정광철, 광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박을미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 위생키트에는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손세정제, 손소독 물티슈,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 1인당 1세트씩 9월 7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 지킴이단 선진훈 공동대표는 “어린이 위생키트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전국 최초로 2017년 7월 설립돼 아이와 학부모를 위한 21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최고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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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국제사회 도시홍보 적극 나서광양시는 중국 우호도시 샤먼(廈門)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2021년 8월 30일까지 1년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3D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상무부(商務部)가 주관하고 푸젠성(福建省), 샤먼시가 공동 주최하는 샤먼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온라인 홍보관은 1년간 운영)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상담회 중 하나이다. 약 10만㎡의 전시면적에 4,000여 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매년 50여 개국 15,000여 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등 중국 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오프라인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양시는 온라인 홍보 부스를 통해 소개자료와 홍보영상, 분야별 홍보사진 등을 전시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광양시의 매력과 경쟁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샤먼국제투자무역상담회 온라인 광양시 홍보부스는 아이폰 앱스토어 검색창에서 ‘Xiamen Affairs’를 검색해 으로 표시된 어플을 다운받은 후 ‘Gwangyang’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코로나19로 방문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우호도시 샤먼시의 협조로 온라인 국제투자무역상담회 플랫폼을 통해 광양시를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제 자매·우호도시와 비대면 실리적 국제교류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09~2011년까지 3년에 걸쳐 샤먼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참가했으며, 2011년 독일 함부르크시와 3대 스타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샤먼시와 광양시는 2007년 11월 국제우호도시를 체결해 항만물류, 농산물 수출, 전통예술단 파견, 청소년홈스테이, 국제박람회 참가 등 활발하게 교류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코로나19에 따른 상호 방역물품 지원을 계기로 양 시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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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풍 대비 ‘막바지 수확작업’ 비지땀전라남도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수확기에 다다른 농작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막바지 배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태풍 ‘마이삭’은 3일 부산 부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전남지역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예보돼 사전 대비가 절실한 실정이다. 지난 1일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 직원 30명은 신품종 배(슈퍼골드) 수확을 앞두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나주 동수동 정모씨(67)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에 나서 1.5ha 과원에서 배 200상자 수확 작업을 마쳤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각 시군에 태풍 전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벼를 비롯 배, 포도 등에 대한 수확을 서두르고, 과수 지주목 설치 및 결속, 비닐하우스 끈 결박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도움을 받은 정모씨는 “태풍이 오기 전 일손을 구하지 못해 막막해하고 있었다”며 “바쁜 업무에도 도청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철승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배 수확작업을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시·군에서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농작물 조기수확 등 막바지 일손돕기에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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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추석 명절 선물세트 판매광양시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추석 명절 선물세트’는 광양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인 배, 오이, 미니파프리카, 감말랭이, 햅쌀 일반미, 김부각, 건고사리, 건표고, 건취나물 총 9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5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061-760-7072)로 신청하면 된다. 선물세트는 광양원예농협과 협업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판매된다. 9월 1일부터 9일까지는 지역 내 관공서와 기업체·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 접수받으며,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모든 배송을 마칠 예정이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선물세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제품들로 구성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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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적조 피해예방 ‘현장대응 체제’ 돌입전라남도는 적조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적조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고수온 주의보 발령과 함께 장마가 소멸한 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적조가 지난해보다 조기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적조 발생 우심해역 60개 지점에 대해 매일 정기예찰을 벌이고, 연안 16개 시군의 적조 명예감시원 101명을 활용해 수시예찰 중에 있다. 또 특보발령 시 기동대응반 운영과 방제활동 지원 등으로 비상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적조 발생에 대비한 ‘적조 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관계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규정해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올해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에 27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지난 7월부터 적조 준비기간을 운영해 양식어장별 방제장비(9천 540개) 및 황토 확보(64천t) 상황을 점검했다. 더불어 적조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해양환경정화선 5척(125t급)에 대한 정비를 마쳤으며 가두리 임시대피지(안전해역) 6개소 69ha를 지정했다. 또한, 신속한 적조발생 상황 전파를 위해 SNS를 활용, 시군별 우심해역의 예찰결과와 수온정보를 공유하고 어업인들이 즉시 대응 할 수 있도록 양식어장관리 매뉴얼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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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소상공인․취약계층 ‘상생 네트워크’ 구축전라남도와 공공기관, 대기업이 사회적 약자인 농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동참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최근 농민·소상공인·취약계층 간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서울신문(사장 고광헌)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 단계에서 각각 혁신을 도모해 농민은 제값을 받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은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공신력 있는 기관들과 함께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아우른 협력 체계를 만든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각 기관별로 ▲‘전라남도’는 농민과 소상공인 간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산지 공급 체계 구축과 판로 개척 ▲‘aT’는 올해 본격 추진될 농산물 온라인 산지경매 등을 활용해 농민과 소상공인 간 직거래 시스템 안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66개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외식업중앙회․상인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농민․소상공인 간 농산물 직거래를 지원하게 된다. 또 ▲‘소비자원’은 못난이(등급 외) 농산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가치소비 문화 확산 ▲‘KB국민은행’은 농산물 직거래 참여자 간 공정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급결제 서비스 ▲SK텔레콤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 전라남도는 이번 협약에 이어 농산물 생산자와 수요자 간 공정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련 벤처기업과 전문기업 등이 참여한 협업 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상품성이 없어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의 상품화를 통해 비상품과의 수요와 공급을 연계하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 같은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실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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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갯벌 지킴이 ‘짱뚱어’ 자원회복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갯벌 지킴이 짱뚱어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자체기술로 생산한 인공종자를 방류했다. 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방류에 관내 어업인들이 함께 했으며, 건강한 인공종자 12만 마리를 보성군 벌교읍 호산어촌계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짱뚱어는 순천, 보성, 강진, 해남, 신안 등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전남 갯벌 대표어종으로 마리당 1천 500원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돼 낚시와 맨손어업으로 연간 약 10억 원의 소득을 올려주는 효자품종이다. 하지만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감소하고 무분별하게 남획되면서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청정 남도갯벌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짱뚱어 자원회복을 위해 인공종자생산 기술을 자체 개발,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보성․장흥 해역에 해마다 방류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짱뚱어는 올해 5~6월 벌교 갯벌에서 어미를 포획해 성숙유도와 인공부화 등 종자생산 과정을 거쳐 약 2개월간 관리한 우량종자로 크기가 1.5㎝ 이상이다. ‘갯벌의 소고기’라고 불려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각광받은 짱뚱어는 주로 탕과 구이, 전골로 많이 요리된다. 타우린·게르마늄·마그네슘 등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전국 갯벌의 42%를 차지한 전남 갯벌의 보전과 효율적 이용을 위해 감소중인 갯벌생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펼치겠다”며 “어족 자원 조성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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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해 모든 민원대에 투명 가림막 설치광양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과 구내식당, 읍면동사무소, 보건소, 중앙도서관 등 모든 민원대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무원과 시민들의 접촉을 최소화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난대응과 방역의 주체인 행정기관의 업무 공백 발생을 방지하고자 한다. 현재 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 시 발열 체크와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며, 주 1회 청사 살균소독과 손 소독제 비치, 승강기 버튼 항균필름 부착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공직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솔선수범하도록 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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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압면 집중호우 피해 성금 220만 원 전달광양시는 광양시이통장협의회에서 지난 19일 다압면 섬진마을 김점수 이장에게 집중호우 피해 성금 2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집중폭우로 인해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김점수 이장 주택이 완전히 침수됨에 따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이통장협의회 임원 6명은 다압면 섬진마을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가옥침수로 인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광양시 이통장 327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정춘휘 광양시이통장협의회장은 "평소 다압면 섬진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김점수 이장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