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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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서 이순신 리더십 배워(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는 목포 새가정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하는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지난 11일 울돌목 일원에서 운영했다.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충무공 이순신의 유적을 활용해 다양한 역사 체험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을 비롯한 전 국민이 나라사랑 정신과 리더십을 배우고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획·운영해온 연간 교육사업이다.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올해 운영단체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청소년 및 취약계층, 군인, 가족단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프에서는 명량대첩 승리와 리더십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충무공 유적지 답사, 판옥선 및 거북선 승선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올해 초 개관한 해전사전시관에서 명량해전 당시 치열한 전투상황을 알려주는 난중일기, 세계해전사, 명량대첩 승리의 숨은 주역들의 이야기 등을 관람했다. 판옥선으로 제작된 4D영상관 체험을 통해 명량대첩의 현장을 오감으로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 학생들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역사의식을 배우려는 열의가 가득했다. 최성진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은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전라도민들의 호국·희생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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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부족 피해예방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구례군새마을회(회장 손근배)는 지난 7월14일, 7월26일, 8월10일 출근시간대에 맞춰 사회복지관 앞 사거리, 구례실내체육관 앞 도로변, 구례경찰서 로터리 3회에 걸쳐 전력부족 피해예방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가 갈수록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무더위로 극심한 전력 부족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 고취와 전국민의 절전 참여로 전력부족사태를 방지하고자 읍면협의회, 부녀회, 직장회, 문고회 지도자가 참여하여 캠페인과 더불어 부채를 나누어 주며 홍보 활동을 병행 하였다. 손근배 구례군새마을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우리 군민 모두가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였으면 좋겠다” 면서 참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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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구례군새마을회(회장 손근배)는 지난 8일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에게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자녀에게 조상의 발자취를 알려주며, 부모형제와 만남으로 가족 사랑과 애향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여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고향사랑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고향 사랑으로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 『가족과 함께 올 여름 휴가는 산수유고장 수락폭포로 오세요』캠페인을 산동 원촌마을 입구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동협의회, 부녀회, 이장단장 총30여명이 참석하였다. 손근배회장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건전한 휴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례 산동에 위치한 수락폭포는 ‘물맞이 폭포’로 유명하며 신경통과 근육통, 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졌다. 지금은 전국에 입소문이 나서 여름만 되면 수많은 사람이 물맞이하러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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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확대전라남도가 정부의 일자리 추경 확정에 따라 노노케어, 지역아동센터 봉사, 경륜 전수활동 등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의 단가를 인상하고 사업량도 확대하기로 했다. 1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사업은 당초 591억 원을 들여 2만6천932명에게 제공할 예정이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일자리 추경이 통과됨에 따라 지방비 등을 추가로 확보해 96억 원이 늘어난 688억 원을 들여 2천700명이 증가한 2만9천6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공익활동비 단가도 당초 월 22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5만 원이 인상됐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수가 소요량을 조사하고, 보건복지부에 노인일자리 추가 사업량을 통보했으며, 시군별 추가 사업량 변경사항을 통보했다. 앞으로 정부 추경 확정에 따른 도비 추가 매칭비 19억여 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5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만5천400여 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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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주년 광복절 태극기 게양광양시가 8월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하고,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광복절 당일 읍면동을 중심으로 유관단체와 연계해 각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점차 잊혀져가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살릴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양시에서는 국기게양대의 노후 된 국기를 교체하고, 국기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서는 시청 민원지적과나 읍면사무소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국기판매대와 국기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 박봉열 서무팀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인만큼, 각 가정에서 태극기가 많이 게양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단체․기업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24시간 게양 가능) 게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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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농산물홍보와 직거래판매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월 3일부터 농업인교육관에서 8월 8일까지 12차에 걸쳐 온라인과 SNS를 이용한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와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통한 6차 산업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등 여성농업인 29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허수연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이용한 사진·동영상 제작과 편집요령, 카카오 스토리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용법, 블로그제작 활용의 내용으로 구성해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오는 17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영광군에 있는 별난농부들을 방문해 농산물 홍보와 직거래 판매요령, 마케팅 기법을 학습하고, 현장실습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농산물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폰을 활용한 전문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헌 기술지원팀장은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SNS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학습활동 기회를 제공해 농촌의 여성농업인의 역할 확대와 경영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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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젠시, 청소년 문화체험교류 실시구례군은 자매도시인 일본 운젠시 청소년과 양국 문화체험 교류를 실시하였다. 구례군 청소년 교류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운젠시를 방문하여 온천 체험, 운젠 재해기념관, 미즈나시혼진 보존공원 방문 등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실시하였다. 뒤이어 운젠시 청소년 교류단이 8월 1일부터 4박 5일간 구례군에 방문하여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에 머물면서 구례군 청소년들과 한국압화박물관 견학 및 압화 체험, 섬진강래프팅체험, 노고단 등반, 천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매도시인 구례군의 문화를 배우고 느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문화체험 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도시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과 일본 운젠시는 국립공원 제1호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2007년 자매결연을 한 후 지금까지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해 왔으며, 청소년 문화교류는 2011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7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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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출산 장려 나서농어촌 취약지역에서 성공적 출산 장려시책으로 자리잡은 ‘전남공공산후조리원’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대폭적인 지원으로 조리원에 산모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9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4억 700만 원을 들여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전남공공산후조리원 다둥이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정부의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에도 불구하고, 둘째·셋째 아이의 출산을 기피하면서 여전히 출산율은 감소 추세여서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 실제로 첫째아 출산 고통으로 10~20%의 산모가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면서 자살, 유아 살해 등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사례까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전남공공산후조리원 다둥이 출산장려사업’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출산 전·후 두려움을 떨쳐내 둘째나 셋째 자녀까지 낳도록 출산 의지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복지재단의 사업 제안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우선 9월부터 해남종합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남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산후조리실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어 연내 개원 예정인 강진의료원과 완도대성병원의 공공산후조리원 2~3호점 등에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모 프로그램은 산후우울증 치료 상담, 탯줄 보관함 만들기, 요가, 피부마사지, 웃음치료, 이유식 교육, 모유 수유 및 아가 목욕법 교육 등이다. 농어촌 산모들에게 대도시 못지않은 출산 환경을 제공해 체계적 건강 회복과 산후우울증 등 출산 전·후 두려움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국내 19개 생명보험사가 연합 출자해 만든 재단이다. 자살 예방,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 생명 존중 등 4대 공익사업에 연평균 150억 원 이상 규모의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협약식에서 “이번 사업은 민관이 힘을 모아 함께 출산 장려에 나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남이 출산율 제고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시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 9월 해남종합병원에 전남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개원한데 이어 연말에는 강진과 완도에 2호·3호점을 잇따라 개원하고, 2018년에는 4호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남 공공산후조리원은 그동안 501명의 산모가 이용해 가동률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이용 산모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93%가 ‘만족한다’고 답해 성공한 출산장려시책으로서 전국 각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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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청소년 철학교실 성공적으로광양시립중마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청소년 철학교실이 지난 8월 5일 막을 내렸다. 세대별 인문강연 제공을 위한 희양 인문학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청소년 철학교실은 청소년들의 학업 일정을 고려해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했다. 고등반만 운영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중등반을 추가 개설해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각각의 성장 과정과 상황에 맞는 철학적 성장을 이끌어냈다. 먼저, 지난 7월 28일과 29일에는 중등반 과정에서는 ‘이틀간의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HK 철학과 김현구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김현구 교수는 예민한 시기인 중학생들에게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으로 ‘마음 마주하기’의 시간을 권했다. 또한, 학생들이 사진틀을 이용해 찍어온 사진을 서로 공유하며, 작품 속에 내재된 타인의 마음 상태에 대해 예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학생들은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연습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철학에 대한 선입견을 덜어냈다. 이어, 8월 4일과 5일에 진행된 고등반에서는 서울 중동고등학교 철학 교사이자 ‘10대를 위한 욕망 연습’의 저자인 안광복 작가가 나서 ‘철학으로 설계하는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안 작가는 고등학생들이 겪고 있는 진로와 입시문제에 초점을 맞춰 현직 교사의 입장에서 진로와 입시에 대한 현실적 조언과 함께,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철학이 필요한 이유와 철학을 담아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입시에 대한 정보에 귀 기울이면서 꿈을 실현해 나가는 데 있어 철학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철학교실에 참여한 신동찬 학생(광양제철고 2학년)은 “요즘 꿈에 대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으로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철학교실에서 그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방법에 대해 배운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 철학교실은 총 11개 학교, 6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중 53명의 학생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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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첫 번째 현장행정의 날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8일 시민의 삶과 연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8월 중 첫 번째 현정행정의 날’을 갖고 현장의 소리와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 정 시장은 중마노인복지관 증축공사와 광양읍 인동 숲 데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견실시공과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양수영장을 방문한 정 시장은 하절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영장 유지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일일 평균 천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영장 이용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봉강면 서석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일일이 물으며, 경로당에서 지내는데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수렴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 밀착형 ‘현장행정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해결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해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으며, 무더위쉼터 중심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냉방기 가동상황을 확인하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27일부터 옥룡면을 시작으로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