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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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동차 주차가능 표지 미교체자 지금 바로구례군은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를 신규 주차표지로 전면 교체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기존에 사용 중인 ‘장애인자동차주차표지(주차가능)’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주차가능)’로 재발급하고 있다. 새로 발급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는 명칭 변경과 함께 기존표지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모양을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변경하고, 본인용은 노란색, 보호자용은 흰색표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색상을 달리했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바뀐 원형표지(주차가능) 부착차량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교체 절차는 대상자가 기존의 주차표지를 거주지 읍ㆍ면사무소에 반납하고 교체 신청을 하면 장애유형 및 등급 확인 후 새로운 주차표지 또는 주차불가표지로 발급받을 수 있다. 거동불편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가족이 대리로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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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 꾸준히 실천광양시는 ‘이달의 봉사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 실천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조계출(남, 49세, 광영동 가야아파트 자치회장)’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계출씨는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대신해 매실따기와 감따기, 거름나르기 등을 지원했다. 특히, 안전시설물 도색과 노인정 가스레인지 교체, 텃밭 가꾸기, 어버이날 어르신 음식대접 등 자매마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조계출씨는 “어르신들이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더욱 솔선수범한 마음을 다지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매월 1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해 광양시장 표창과 배지 수여, 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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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안전한 성 평등 미래 성장도시 구축광양시는 8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과제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여성이 안전한 성 평등 미래 성장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부서별 담당공무원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앞두고 여성친화도시 조성방향과 추진체계를 명확히 정립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젠더&공동체 오미란 대표와 충남 성별영양평가 컨설턴트 박민아 연구원, 전북대 심준영 교수 등 3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 우리시가 여성친화도시 과제로 추진할 159개 과제를 참여와 돌봄, 안전, 소통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대면 컨설팅이 이뤄졌다. 컨설팅단은 각 업무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면서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선정된 부서별 과제들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부서에서 정책의 입안 단계부터 여성의 관점과 요구를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성 평등 미래 성장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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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일반산업단지 접근성 기대 "진입도로 8월 14일 개통"광양시는 광양읍 신덕지구(구역사~신역사) 진입도로가 오는 8월 14일 오후 1시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진입도로는 광양 역사 이전과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 완료로 철도수송과 육로를 연결하는 복합교통망 체계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2014년부터 공사가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국비 17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자해 구역사와 신역사를 연결하는 총연장 1.26㎞, 폭 30m의 진입도로를 조성했다. 시는 시설물 관리부서 인계인수와 교통안전시설물 보완을 거치고, 덕례~용강 도로평면교차구간 안전대책 협의와 도로사용 개시 공고 등의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다. 또 안전한 도로개통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차례 실시하고, 경찰서 순천국토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다. 장영부 도로과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마무리 작업으로 인해 개통시기가 다소 늦어졌다”며, “이번 신덕지구 진입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세풍일반산업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국내외 기업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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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부의장 아이쿱 청소년 캠프 강연구례군의회 이승옥 부의장은 지난 7일 전국 청소년 90여 명이 참가한 아이쿱 청소년 캠프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공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승옥 부의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과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방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이러한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일은 거창하고 큰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그러한 일을 하기 위한 의지와 노력이 있으면 우리 사회는 점차 바뀌어 나갈 것이라 이야기했다. 아울러, 학생들 또한 자신의 위치에서 각자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는지 토론하며, 작은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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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이행 결의대회 갖고광양시가 최근 일부 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반에 따른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 특화거리 대표와 모범음식점 영업주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8월 10일 광양시보건소 2층 교육장에서 원산지 표시 이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공개한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 언론보도에 따라 음식 특화거리에 대한 신뢰도 저하와 원산지 표시를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다수 영업주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음식 특화거리 대표와, 모범음식점 영업주, 광양시외식업지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원산지 표시 위반 현황을 살펴보고 표기 방법을 안내한다. 또 소비자들의 신뢰도 회복과 선택권을 보장하고 농수산물 생산자에 대한 보호를 위해 특화거리 영업주 대표 등이 나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이행하는데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한다. 김경식 보건위생과장은 “원산지 표지 위반으로 인해 우리시 외식업의 위축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며, “식품위생 지도시 원산지 표시 안내와 함께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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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조회서 내년도 국비확보 노력광양시가 8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례조회를 열고 8월 한 달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회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하반기 정기 인사를 지난달에 마무리 한 만큼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인계·인수를 철저히 하여 업무공백이나 시민불편, 민원 발생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며 훈시 말을 시작했다. 정 시장은 “회계연도 폐쇄기간이 12월 31일임을 잊지 말고 부서장 책임 하에 소관 예산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연말에 임박해 예산집행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18년도 정부 예산안이 각 부처 심사를 거쳐 이 달에 기획재정부에서 심사를 마치고 9월 1일이면 국회로 제출되는 만큼 시가 건의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모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막바지 하계 휴가철 백운산 4대 계곡 등 피서지 관리와 여름철 위생관리, 연이은 폭염특보에 따른 노약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30명과 공무원 7명이 광양시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중에서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백운산 노랭이봉과 매화마을 쫒비산에 정상석을 세워 지역의 명산 알리기에 기여한 광양 백두산악회가 단체표창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정례조회에 이어 공직자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1987년 미스광주전남 진 출신이자 KBS 아침마당 출연으로 유명한 김경희 현 희망교육연수원 원장을 초청해 ‘멋진 친절이 행복한 시민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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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구례군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토지면 피아골계곡일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 안전모니터봉사단, 국민안전 현장관찰단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캠페인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군민들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노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피서객에 대한 사전 계도와 야영장, 재난예경보시설, 고위험사업장,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도 병행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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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산업화 연구과제 신청하세요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가 지속가능한 산림의 가치 창출을 위한 임업기술연구개발(R&D)에 온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이후 연구과제 수요 조사에 나섰다. 2018년 이후 연구과제 수요 조사는 9월 6일까지 한 달간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과 공문 등을 통해 임업인과 산림 관련 단체 및 산업체, 대학과 시군 행정기관 등 전 도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림․임업 현장에서 필요한 산림자원의 생산․관리․가공․이용 및 정책 지원에 필요한 기술 등 산림과 임업 분야 전반에 걸쳐 연구과제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전자메일과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고 수요가 많거나 별도의 심사가 필요한 과제는 자체 연구과제 심의 등을 실시해 선정한다. 오송귀 소장은 “제6차 지역산림계획 및 연구소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연계하고, 전라남도 주요 임업 정책을 뒷받침하며, 임업과 임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도민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산림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좋은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신기후체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험연구를 추진해 농림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 R&D 공모과제를 신청, 지자체 산림연구기관 중 가장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농림부 꾸지뽕과 산림청 황칠나무 산업화 연구 과제에 선정돼 5년간 35억 원 규모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가시나무와 참바늘버섯 등 3개 과제가 신규로 선정돼 총 6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알파고로 인기를 끌었던, 컴퓨터가 인간처럼 생각‧분석해 판단하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산림곤충 학습 프로그램 개발 연구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산림 분야의 새로운 도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문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시험연구팀 061-338-4240, 팩스 061-336-6305, 전자메일 yesrok@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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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노루’ 대비 상황판단회의광양시가 8월 4일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신현숙 부시장 주재로 13개 분야 협업 부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태세와 대책을 점검했다.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이 발생하는 가운데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산사태 우려지역과 상습 침수 지역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태풍 내습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에 중점을 두고 13개 분야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에서 각각 태풍대비 안전대책과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기상특보 발령시 비상근무체계 가동과 산사태 우려 및 상습침수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전에 출입을 통제토록 하고, 배수펌프장과 하천 등 재난방재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신현숙 부시장은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지만 안전에 대한 예방조치는 과하다 할 정도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며 “각 실과와 유관기관에서는 태풍대비 매뉴얼을 숙지하고 좀 더 세심하게 사전예방조치를 취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7월 21일에 발생한 제5호 태풍 ‘노루’가 지난 8월 4일 15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42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초속 40m로 북진하고 있으며 6일 9시 서귀포 남남동쪽 약 370km 부근 해상에 도달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