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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봄방학 맞아 자녀와 함께 떠나는 서울농업체험 실시

기사입력 2015.02.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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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농업과 농촌을 배우고 체험하는「서울농업체험 그린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월 24일(화)∼2월 26일(목)까지 운영하고 참여자를 2월 11일(수)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농업체험 그린투어" 는 서울에 위치한 친환경 채소농장과 허브농장 등을 견학하면서 농산물 수확과 가공체험을 하고, 로컬푸드점도 방문해 서울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도 구입 할 수있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이다.

    ‘허브농장’에서는 ?농장견학 ?허브화분 심기 ?허브차 시음과 허브간식 만들기 체험을, ‘친환경 쌈채소 농장’에서는?친환경 농산물 재배현장을 견학하고 ?싱싱한 쌈채소를 직접 수확한다.

    그린투어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12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모집은 초등학생(2002년~2007년 출생)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그린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2-6959-9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멀리 지방까지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도 친환경 농작물 생산농장을 방문해 농사체험을 할 수 있다”며 “봄방학을 맞이하여 개설한 그린투어는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효과와 더불어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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