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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6:1

기사입력 2015.02.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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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2월 12일까지(취소기간 2월 16일 ~ 2월 17일) 201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52명 모집에 845명이 지원하여 평균 1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응시인원은 2014년도(경쟁율 10.8대 1)보다 328명 늘어났는데, 울산시는 연구?지도직의 모집인원 증가와 지역제한 없이 전국으로 응시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직렬별로 보면 사회복지직 9급은 35명 모집에 352명이 지원하여 10:1, 학예연구직은 56:1, 해양수산연구직 22:1, 보건연구직 28:1, 환경연구직 31:1, 농촌지도직은 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1.5세(작년 30.6세) 이며, 연령대별 분포는 20대 387명(45.8%), 30대 367명(43.4%), 40대 이상 91명(10.8%)이며, 이중 남성은 288명(34.1%), 여성은 557명(65.9%)으로 여성지원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3월 14일(토) 실시되며, 필기합격자는 4월 10일(금), 면접시험은 5월 1일(금),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 12일(화) 울산시누리집(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공고된다.

    울산시는 장애인, 임산부 등의 수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편의지원 신청자에 대해서는 검증절차를 거쳐 시험시간 연장, 보조공학기기 지참,확대문제지 등 각종 시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현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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