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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통한 도민들의 즐거움과 화합 당부

기사입력 2015.02.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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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경상남도 체육상 시상식 및 장학금 수여식’이 2월 26일(목) 오후 2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경상남도체육회장과 수상자 등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95회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한 경남체육회 유원철(체조)선수와 우리은행 나윤경(사격)선수 등 88명에게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상이 수여되었고, 탁구 단체 1·3위, 개인 2위의 성적을 올린 창원대 오윤경 코치 등 41명에게 최우수지도상과 지도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김해육상경기연맹 김해수 회장 등 22명에게 경남체육발전 및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공로로 공로상이 수여되었다.2015년 체육장학생에는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32명, 대학생 19명 등 총 73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 되었으며, 장학금은 1인당 중학생 30만원,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이 지급된다.

    홍준표 도지사는 “한국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4년 7개월간 대한태권도협회장직을 맡았으며, 한나라당 대표시절에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 동참 등 체육계와의 인연이 많았다”면서, “스포츠를 통해 우리 도민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체육회는 지난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둬, 14년 연속 상위권 입상으로 도민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였으며, 2015년에는 ‘2015! 불굴의 투지로 상위권 이어가자’는 구호 아래, 우수 선수 육성과 각종 대회 참가를 통하여 경남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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