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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도시계획, 공유와 소통으로 연다!

기사입력 2015.02.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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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도시계획과는 올해부터 월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부서원 전원이 참여하여 도시계획 전면 혁신 및 도시 재창조를 위한 ‘아이디어 스토밍’을 개최하기로 하고, 2월 27일(금) 첫 번째로 ‘압축적인 도시공간계획의 목표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도시계획상임기획단 직원의 발표 후에 자유토론을 벌여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2030대구도시기본계획’의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먼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SSCI 저널 및 국내 학술문헌을 연구하여 국내?외 도시계획의 핫이슈와 선진 도시사례에 대해서 발표하고 그에 대해서 부서원끼리 자유롭게 토론한 후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도시계획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창의소통’을 실현하고,

    연 2~3회 정도는 8개 구?군의 도시계획업무 담당자도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 관련 외부기관과 학계 석학을 초빙하여 민간 및 학계의 최근 동향을 반영한 시사성 있는 주제로 강의를 청취하고 그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거쳐 ‘시민 눈높이’에 맞는 도시계획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며,또한, 도시계획과 각 팀의 핵심사업 및 현안 업무를 직원 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여 다양한 업무경험에서 나오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획기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업무를 실현하고자 한다.

    대구시 권오환 도시계획과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토론을 통해서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업무능력과 조직의 역량을 높여 주며, 대구도시계획의 백년대계를 바로 세울 수준 높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게 도출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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