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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형 산불 사전에 막는다

기사입력 2015.03.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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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올해 작은 산불이 끊이지 않고 전국적으로는 240여 건의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3월 23일 산불방지관계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구?군 산림담당 과장 및 공원관리사무소장,   소방서?군?경찰 등 일선에서 산불 예방과 진화를 지휘하는 산불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봄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특수시책을 발표하는 한편, 토론과 건의사항 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구시는 4월 1일에서 4월 2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묘객이 많은 청명(4. 5.), 한식(4. 6.)을 대비하고 4월 12일에서 4월 17일까지 열리는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하기 위해 철저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김석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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