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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광부. 간호사' 헌신의 뜻 되새긴다

기사입력 2015.04.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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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국민적 관심을 가지게 된 파독 광부, 간호사들을 초청하여 작년 연말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감사서한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전국에 있는 파독 광부, 간호사 1,000여 명 중 대구에 거주하는 25명과 (사)한국파독 광부·간호사 연합회 하대경 회장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값진 밑거름이 된 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고자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960년대 초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낯선 땅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분들이 벌어들인 외화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할수 있었고, 독일의 탄광과 병원에서 조국을 위해 흘리셨던 땀과 눈물이 대한민국 발전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하며 ”그분들의 노고와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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