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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800인분 햄버거와 음료 전달

기사입력 2015.04.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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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지역아동복지센터는 4월 30일 맥도날드와 함께 지역아동복지센터 이용 어린이 800명에게 햄버거와 음료를 전달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들꽃청소년지역아동센터(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박순희)에서 진행되며 햄버거와 음료는 강동구 지역아동(복지)센터 21개소에 전달된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취약계층 아동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아동에게 교육과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의 버거 나눔 행사는 강일동 새마을 나영선 회장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나영선 회장은 “강일지역아동센터에 간식지원을 갔을 때 자기 몫을 먹지 않고 집에 있는 동생과 함께 나누고자 주머니에 주섬주섬 챙기는 아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행사로 아름다운 나눔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는 맥도날드 상일동 지점과 함께 강일동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에게 매달 넷째 주 금요일, 햄버거와 음료를 지원해주는‘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지난 3월부터 시작하였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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