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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저소득 주민위한 '사랑나눔 부동산중개업소' 운영

기사입력 2014.04.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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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종가 동구가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주택중개서비스를 실시한다.

    동구는 5월부터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의사상자, 5?18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5000만원이하의 주택 임차나 매매 계약을 하는 경우 중개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개수수료 무료 지원 서비스는 지정된 사랑나눔 중개업소 19곳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할주민은 신분증을 갖고 지정 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가 시행되면 관내 저소득층 8400여세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 시행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주거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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