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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자벌레' 에서 전시도 보고 사진도 찍고...

기사입력 2015.05.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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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섬 자벌레에서 무료 전시도 보고, 봄기운 가득한 한강공원의 야생화를 찾아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작품 출품기회까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뚝섬 자벌레에서 무료 전시회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금) 밝혔다. 자벌레 전시 관람시간은 10시~24시까지이며 지하철 7호선 뚝섬 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전시관이 바로 연결된다. 자가용 이용시 청담대교하부에 위치한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주차비 : 평일 유료, 공휴일 및 일요일 무료) 

      네이버㈜,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저작권위원회(KCC) 4개 기관 공동 주최로 전국민 대상, ‘제2회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수상작은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한강공원의 뚝섬 자벌레 전망문화콤플렉스(www.j-bug.co.kr)에 전시되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참가 희망자는 지식백과와 포토갤러리 공모전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곤충, 야생화 부문의 일반부/청소년부, 바이오 형광 사진, 세밀화로 보는 야생화 부문의 특별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36명에게 총 2천여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결과는 9월 16일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위치한 한강공원의 뚝섬 자벌레 전망문화콤플렉스(www.j-bug.co.kr)에 전시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연간 약 90만여명이 방문하는 ‘뚝섬 자벌레’는 시민들의 참여로 꾸며가는 문화공간이며, 매달 다채로운 장르의 전시와 공연을 상설 진행하고 있다”라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뚝섬 한강공원 자벌레에서 무료로 문화생활도 즐기면서 봄기운 가득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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