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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격적 투자유치'성과 가시화!

기사입력 2015.05.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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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라이쏠 등 수도권기업 5개 사와 역외기업 2개 사 등 총 7개 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으로 인해 수도권기업의 지역유치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기업 5개 사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대구시는 5. 21.(목) 오전 11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수도권 기업 ㈜라이쏠 등 7개 기업 대표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하여 대구국가산단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라이쏠 등 7개 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대구시와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공사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제조시설 건립부지를 조속히 제공하고 입주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한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라이쏠 등 7개 사는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81,020㎡ 부지에 2016년 말 착공하여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라이쏠 등 7개 사의 총 투자금액은 1,100억 원이며, 525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핵심공약인 3355공약(대기업 및 글로벌기업 3개 사 유치, 중기업 300개 육성, 중견기업 50개 증강, 일자리 50만개 창출) 실천을 위해 우리 시 및 대구국가산단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기업의 투자결정요인에 대응한 차별화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바탕으로 더욱더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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