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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5년 소방차량 보강 "차근 차근" 진행

기사입력 2015.05.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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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발생 초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51대의소방차량을 교체 및 보강한다고 밝혔다. 2014년 소방차량 보강예산 69억 원보다 31억 원(44.9%) 증액된 것으로 소방차량 노후율 개선 및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위하여 투자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2015년도 소방차량 보강은 매년 증가하는 고층건축물의 효율적 대응을 위하여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사다리차를, 구조·구급업무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조차 및 구급차 등을 우선 교체·보강 할 계획이다.

    5월 현재 경상남도 자체예산으로 고가사다리차, 굴절사다리차 등 13대, 응급의료기금으로 구급차 14대 등 총 27대를 구매의뢰 하였으며, 나머지 차량에 대하여는 국비 지원시기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구매한다.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올해 노후차량 39대를 교체하면 노후율을 16%대로 낮출 수 있으며, 각종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소방차 노후율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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