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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자전거퍼레이드 행사 공동(경기도) 개최

기사입력 2015.05.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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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에 대비한 접경지역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양도간 상생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한 Tour de DMZ(평화누리길 자전거 퍼레이드)  행사가 강원·경기 DMZ일원에서 ‘15. 5. 30일 행정자치부장관,   강원도지사, 경기도지사 등 주요내빈과 주한미군 등 특별초청자를 포함하여 약 2,000명이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새로운 교류협력시대 개막과 지역발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지난 4. 20일 강원도와 경기도간 상생협력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이번행사는  연천공설운동장에서 10:00 개막식에 이어 10:30분 자전거 퍼레이드를 시작하여 중식지인 철원 DMZ평화문화광장에서 공연 행사를 갖고     노동당사를 경유하여 출발지인 연천공설운동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 2016년 공동개최 행사는 강원도 주관, 강원도지역에서 출발

    이날 개막식에서는 향후 DMZ 자전거퍼레이드 행사 구간 확대(고성~파주), 외국인(선수·자전거동호인) 참여 등 국제대회로의 발전을 위한 평화통일 Tour de DMZ 공동 협약 서명식이 있을 예정이며  DMZ평화문화광장에서는 6사단 군악대 공연 및 무기전시, 창작국악공연, 가수공연, 자전거스탠딩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철원군에서는 농·특산물의 전시·판매와 함께 철원군 부녀회에서 오대쌀을 이용한 비빔밥 제공 등을 통해 철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올해 처음으로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확대·발전시켜 양도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양 도민들에게 실질적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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