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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5.06.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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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를 6월 2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부산진해청에서 건의한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및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확대 요건 완화 등 11건의 제도 및 규제 개선 사항에 대하여 건의를 했고, 이에 박순기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부산진해청에서 건의한 구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스마트 워크센터, R&D 지원센터 건립 등 기업지원 시설에 국비지원 법적근거 마련 건의 등의 제안에 대해서 빠른 시일내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검토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초엔저의 지속, 유럽발 경제 위기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대내적으로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녹록치 않는 환경이지만 잔존해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철폐, 투자유치 유인체제 구축 등으로 세계적인 경제자유 구역으로 나아 가는데 다함께 견인차가 되자”고 강조하였다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청간 업무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보다 더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그 동안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이 1년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13회를 개최하였고, 134건의제도 및 규제 개선에 대한 건의를 하여, 60건에 대하여 제도개선이 이루어졌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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