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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착한 "카페트" 바쁘다 바빠!

기사입력 2015.06.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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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 창출과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을 돕고자 시작한 강원도청의 착한<카페트>의 인기가 뜨겁다.

    소셜 마케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카페트>는 SNS 유저들의 입소문과 소셜 강사들이 성공 사례로 소개하면서 ‘카페트를 깔아 달라’는 요청이 하루에도 수차례 씩 들어오고 있다.

    강원도청의 착한 <카페트>는 강원도청 공식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현재 단오제를 맞아 강릉 지역에 있는 사회적기업이자 장애인기업인 (유)천향의 천연 미용비누 세트가 판매 중에 있다.

    상품구성 : 천연비누 5개 + 모기 기피제 / 1세트 25,000원(무료배송)

    구입처 : http://skysoap.kr    ※ 1세트 당 1,000원은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

    강원도청 <카페트>는 제품 홍보와 판매지원 외에도 미담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지난 1월 곶감 판매 시에는 강릉 감좋은곶감 최호림 대표가 판매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고, 색소폰실용음악학원 정성훈 원장의 재능

    기부로 ‘카페트 장학생’이 선발되었다.

    또 정선 여량농협에서 냉동찰옥수수의 판로를 찾지 못해 올해 수매가  어렵게 됐다는 소식을 접한 카페트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마트에

    지속적인 납품이 성사되었다.

    그 뿐 아니라 울산강원도민회, 강원랜드, 강원도전통식품, 강원레저 마케팅, 강원도진품센터 등에서도 대량 유통에 앞장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선례를 남겨 더불어 살아가는 강원도 만들기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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