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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비 대형공사장과 하수시설 점검

기사입력 2015.07.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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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여름철 재해재난을 대비해 대형공사장과 주요 재해취약지 11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공공하수시설16개소에 대해 보수와 준설을 실시한다.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거제지구 자연재해위험지 정비사업장,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대형공사장 등 총 11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즉시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한 후 안전관리담당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공공하수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보수대상지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7월부터 두 달 동안 16개 시설에 대한 준설과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양천과 중앙천 복개도로의 퇴적물 준설과 노후 하수시설, 측구, 맨홀 등에 대한 정비와 인력준설을 병행한다. 양호한 10개소에 대하여는지속적인 관찰과 안전상태 점검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주요 대형공사장과 재해취약지, 하수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여름철풍수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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