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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소방서, 사하구청 협업 사하구민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기사입력 2015.07.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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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백승기)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받은 사하구민 201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명 전원이 도움이 된다 또는 매우 도움이 된다 라고 답한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사하소방서는 사하구청과 협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구민 30명씩 매월 1회, 2시간 정도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체험을 실시하는 소방안전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 중인데, 본 설문은 2015년 7월 현재까지 교육 받은 주민 210명중 설문에 참여한 201명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이다.

    교육 분야별 만족도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88명(44%)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다음으로 생활안전교육 50명(25%), 소화기체험 43명(21%), 완강기체험 20명(10%)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 참여를 결정한 이유로는, 평소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느낌 145명(72%), 안전에 대한 불안감 33명(16%), 지인의 권유 23명(12%)의 순으로나타났고,  교육 참석 후 “타인에게 권유할 의사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103명(51%), 그렇다 96명(48%), 그렇지 않다 2명(1%)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하구청과 사하소방서는 본 설문조사를 토대로 주민에 대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 시키고 또한 확대 실시키로 협의 중이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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