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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혁명의 단초 3.8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기리며

기사입력 2015.08.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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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주축이 된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계승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에서‘3?8민주의거& 4.19혁명 55주년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공동의장 김용재?김종인)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4월 혁명의 단초가 된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4?19와 3?8정신을 계승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선택 시장은“반세기전 우리나라의 민주화 역사에 큰 획을 그은 3?8대전민주의거의 역사적 사실과 숭고한 정신은 충절의 고장인 충청의 자랑”이라며 “대전의 첫 민주개혁 1호 시장으로서 관심과 애정을 갖고 3?8민주정신을 잇고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용재 공동의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장우, 박범계 국회의원, 이용 스토리미디어대표의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위상과 3?8민주의거&4?19혁명의 시대의식, 기념사업회의 진로에 대한 주제발표와 김영광 전 MBC보도국장, 장선규 전 동부교육청교육장, 박노동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이영조 배재대 교수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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