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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산업자문관 위촉으로 국방산업클러스터 탄력

기사입력 2015.08.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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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5일 국방분야 전문가인 최진해 前 종합군수학교 병기교육단장을 국방산업자문관으로 위촉하여 창조경제의 핵심인 민군협력 활성화를 통한 국방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최진해 자문관은 충남고를 거쳐 육군사관학교 36기로 임관하고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군수사, 육군본부 등에서 방위산업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 현재 한국군사문제연구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방산업자문관은 한국연구재단의‘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 지원사업’으로 3년간 108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시 국방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비전 △정책수립과 정부기관과의 협력사업 발굴 △산업단지 조성 확대 및 기업유치 활동 △산학연군 교류를 통한 가교역할 등 국방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최진해 국방산업자문관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1일 대전시가 유치한 국방신뢰성 시험센터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유기적인 민군협력과 대전 중심의 국방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활발한 활동전개를 당부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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