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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청년취업지원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5.08.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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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청년층의 고용절벽 등 실업난이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청년일자리 창출 및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31일 10시 30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5개 구청 일자리담당, 대전고용센터, 대전·충남중소기업청, 시 교육청, 경제단체와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협약 체결된 관내 15개 대학 취업센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취업지원센터,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일자리 종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업?대학?특성화고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취업담당관들이 취업현장에서 학생들의 생각과 고충, 문제점등을 서로 공유하고 청년취업의 어려움과 고용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열띤 토론으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중요 안건으로는 ▲2015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 시민?기업 참여 홍보 협조  ▲청년고용절벽 해소대책 등 취업지원 활성화 방안 ▲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 일자리 창출 사업성과 및 미비점을 토론하고 정보를 교류하였다.

    2015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는 9월 15일과 16일 2일간 대전시청 1~3층에서 개최되며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Good-Job 행복드림버스 운영, 대전일자리 모바일 톡(Talk)앱 홍보, 개그맨 김준호를 초청하여 꿈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개최하는 등 특색있는 콘텐츠 구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대전고용센터 노태승 취업지원과장은“고용노동부는 대학의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대학을 통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와 공동 추진하는 청년고용플러스센터 설치,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청년고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홍보를 건의 했다.

    대전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청년고용절벽을 해소하기 위해서 산·학·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청년일자리 전문기관인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조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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