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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 민원실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기사입력 2015.12.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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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전국 최우수 민원기관으로 평가받는 등 중앙부처의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상복이 터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2015년도 국민행복 민원실 최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3일‘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이날 시청 2층에서‘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대전시는 2015년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특수거래분야 법집행 조치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공정거래위원장으로부터 기관 표창을받기도 했다. 시는 지난달 있었던 보건복지부의 2015 지역복지사업 전달체계개편을 위한‘희망복지지원단 운영’시도평가결과 발표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8일‘대상’을 수상한다.

    지역복지사업의 전달체계 개선과 지원에 대해 노력한 점, 그리고 자치구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이 수상 이유다.앞서 지난 1일 대전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전자정부대상 경진대회에서 버스전용차로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조회·납부를 한 번에 처리할수 있는‘교통위반 과태료 통합시스템’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올해 주요 사업이 좋은 성과를 냈는데 연말에 각종 수상소식까지 들려와 겹경사”라며“특히, 국민행복민원실 대통령 표창수상은 대전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 민원기관임을 입증하는 성과여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수상내역 대부분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라는 점은 우리시의 시정이 시민들에게 많이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라며“노력해준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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