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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서 구암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

기사입력 2016.03.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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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14일 오후 2시 북부소방서 구암119안전센터(유성구 월드컵대로 263)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커팅 및 청사순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암119안전센터(센터장 배용식)는 1984년 12월 6일 유성파출소로 개청된 이래 각종 소방현장의 최 일선에서시민안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으나, 노후한 청사 및 출동로 협소 등으로 신속한 소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전북부소방서는 부지면적 2,569㎡, 연면적 1,288㎡ 지상 3층 규모의 신청사로 이전하고 선제적인 예방활동은 물론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고품격 소방서비스 제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상우 대전북부소방서장은“유성관광특구 및 신흥 대단위 주거지역의 화재예방 등 소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암119안전센터는 유성구 구암동, 봉명동, 덕명동, 상대동 원신흥동, 복용동, 학하동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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