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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출기업 독일(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 성과 듬뿍

기사입력 2016.03.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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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3.14부터 3.1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에 대전지역 중소?벤처 수출기업 5개 업체를 파견하여 수출계약 3,688천 불(44억원),수출상담 342건에 10,358천 불(124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주중에만 박람회를 개최하여 100% 비즈니스 박람회로 거듭된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는 최근의 경제 핫 이슈인 사물인터넷, 모바일 관련제품, 빅 데이터 등을 적극 반영하여 전시홀을 구성하였으며 매년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현지시장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대전시가 최종 선정한 기업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스피커를 제조한 ㈜메가크리에이트, IT 텔레커뮤니케이션, 보안솔류션을 헬멧에 장착하여 스마트 헬멧을 제조한 (주)엘에스트론, 오디오페이퍼(음성 변환 데이터 솔루션)를 개발한 (주)테크인모션, 가스 및 음주측정기를 개발한 세주엔지니어링(주), 수중가시광 무선통신기술을 상용화한 코아글림(주) 등이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블루투스를 스피커에 장착하여 개발한 스피커락은 ㈜메가크리에이트의 새로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으며 독일 현지바이들 뿐만 아니라 주변국들의 바이어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솔라 패널 가습기도 전시하였는데 친환경적인 제품이 유럽인들의 취향에 잘 맞아서 샘플구매 요청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부스임차료를 지원하였으며, 대전광역시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출장관리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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