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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7.03.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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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2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민·관· 군·경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서해 도발에 맞서 국가와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웅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 소중 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고,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2017 KR/FE훈련'의 일환으로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3월13일부터 2주간 실시한 키리졸브?독수리훈련결과 보고, 이영붕 양산시안보정책 자문위원의 2017년 청소년 안보교육 계획 보고, 통합  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도발과 말레이시아 공항 김정남 피살테러 등 현 안보위협 상황 속에서 기관별 유지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후방지역 침투 테러 대비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대통령 궐위라는 엄중한 시국 상황에서 지역안보를 확립시키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양산시 통합방위를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양산의 통합방위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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