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웃사랑 공유-Day 사업 실시 !

기사입력 2017.03.27 14:4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소주동 주민센터(동장 김영학)에서는 이웃사랑 행복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이웃사랑 공유-Day”사업」을 실시한다.

      

    “이웃사랑 공유-Day”사업은 소유에서 공유(share)로 생각을 바꾸어 나에게 있으면 쓰임새가 없거나 불필요한 물품 등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생활 속 작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업으로, 양이 많아 기한 내 사용이 어려울 것 같은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공유하는 물품공유, 일반가정에서 구비가 어려우나 누구나 한 번씩 필요성을 느끼는 전기드릴, 사다리, 수레등의 공구공유, 텃밭이나 주차장 등의 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공간공유 등 세 가지 공유사업을 추진 중이다.

    네이버까페 웅상이야기(대표 진재원)에서도 지난 3월 23일 소주동 이웃사랑 공유-Day사업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수집한 생필품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전기드릴, 사다리, 수레, 릴선 등 필수공구를 구입하여 기증하였다. 웅상이야기 진재원 대표는 “이웃사랑 공유-Day 사업내용이 너무 좋아 좋은 사업을 통해 회원들 뿐만아니라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기증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소주동주민센터 김영학 동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소주동이 이웃간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삭막해지는 현대사회에서 향수로만 남은 이웃 간의 오고가는 따뜻한 정을 되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승현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