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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유적지 돌아보며 나라사랑 배웠어요"

기사입력 2014.08.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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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11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3회 어린이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의 대표적 격전지인 고성 당항포 대첩지 등을 탐방했다. 이날 탐방에서는 전문해설사의 해설로당황포 해전에 대해 설명을 듣고 거북선의 구조를 상세히 살펴보고 기념탑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공룡의 흔적과 다양한 공룡 발자국, 생김새 등을 관찰해 봄으로 호기심을 풀어내는 즐거운 시간과 함께 무더위를 식혀줄 몰놀이로 함께 온 친구들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역사탐방에 참가한 심민주(10)양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을 본받아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탐방 소감을 말했다.

    한편 양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학습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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