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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고장 살기 좋은 물금읍, 인구 6만 시대 활짝

기사입력 2014.08.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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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물금읍의 인구가 올해 8월 19일을 기준으로 6만 명을 넘어섰다.

     

    물금읍에서는 8월 21일 6만 번 째 물금읍민이 된 김민규씨의 자녀 김지율양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관내유관기관 단체장들과 함께 가졌다.

    이날 축하행사를 준비해 온 주민들과 직원들은 6만 번 째 물금읍민이 된 주인공에게 힘찬 박수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물금읍은 지난해 11월 인구 5만 번 째 전입자 환영행사를 가진지 채 일 년도 되지 않아 인구 6만을 넘어 선 읍민을 맞이하게 되어 나날이 발전하는 물금읍의 위상을 실감케 하였다.

    현재 양산시의 인구수가 30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물금읍 인구 증가의 의미는 인구 30만 경제자족도시를 넘어 50만을 내다보고 있는 시점에 한 부분 일조를 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6만 번 째 물금읍민의 자녀를 둔 김민규씨는 “양산에 이사를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손꼽아 기다리던 자녀를얻게 되어 말할 수 없이 기뻤는데 뜻하지 않게 자녀가 6만 번 째 물금읍민까지 되었다니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지율이가 태어나서 행복한 동행 선도양산에 일익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갑수 물금읍장은 6만 번 째 물금읍민 자녀를 둔 김민규씨 부부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앞으로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워줄 것을 덕담하는 한편, “정답고 살기 좋은 물금”을 위해 읍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기를 당부하였으며, 함께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및 기관단체장들은 물금읍 발전에 걸 맞는 봉사로 물금읍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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