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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53회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 접수

기사입력 2014.08.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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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학술·지역문화계발 등 6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시상하는 제53회 경상남도 문화상 후보자를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상 후보자 자격은 학술·지역문화계발,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교육언론, 체육분야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고 3년 이상 도내에 거주 또는 등록기준지를 경상남도에 두고 있는 사람과 타 시도에 거주하더라도 경상남도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명확한 공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사망자의 공적이 문화상 후보자 자격이 되면 추천이 가능하며 수상자로 결정되면 배우자 또는 후손에게 상이 전달된다.

    단,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은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횡령 및 유용, 공·사생활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 지역사회 여론이 수상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후보자 추천에서 제외한다.

    후보자는 도교육감, 시장·군수, 대학총장, 도 단위 분야별 문화예술·체육(종목) 기관·단체장, 언론기관장이추천할 수 있다.

    그 밖의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와 경상남도공보를 참고하면 된다.심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덕망있는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며 9월중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 문화상은 1962년부터 2013년까지 52회에 걸쳐 319명을 선정하여 시상 하였으며, 수상자들은‘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회’를 결성하여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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