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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5회 국제 LED & Display 전시회'개최

기사입력 2014.08.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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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회는 국가적 전력난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덜 수 있는 에너지 절감의 대표 제품인 LED 조명의 전문 전시회로서 정부가 에너지 절약의 핵심정책으로 추진 중인 "2020년까지 LED 보급 목표 공공기관 100%, 민간부문 60%"에 적극 부응함과 동시에 LED 조명 민간보급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국제 LED & Display 전시회?는 한국LED보급협회와 더불어 50년 전통의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과 국내 8개 LED연구기관이 참가하여 행사를 공동 주관하게 되어 위상이 강화되었으며, 지역의 스타기업인 (주)테크엔 등 국내외 약 97개 사가 303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해외 17개 관련 기업 및 바이어 등을 초청하여 국내 업체들의 수출 및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전시회의 특징은 아직까지 경제성이 낮은 가로등 보급 확산을 위해 고효율 저전력의 가로등과 저발열, 눈부심 방지 등의 첨단기술이 적용된 LED 제품을 활용하여 "LED Smart Street"를 전시장 내에 특별히 조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며,

    아울러, 국내 LED 조명 시장의 큰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부문의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국공무원 LED 보급 세미나"를 개최하여 기술현황 및 우수 보급사례를 전파하고, 동해수산연구소가주관하는 어업용 작업등 세미나, 옥외광고협회에서는 LED 등을 활용한 제22회 옥외광고대상전도 병행개최되어 실질적인 LED 정책과 보급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미래 LED 산업은 점차 확대되는 시장 구조이지만, 현재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인하여 국내 업계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실정”이라며 “제5회 국제 LED & Display 전시회가 LED 시장이 처한 어려움을 타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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