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청소년공부방 학생 'MBTI 검사'

기사입력 2014.08.26 16: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산시 연산3동(동장 정세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공부방 이용학생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보는 MBTI 검사’를 실시했다.

    8월 21일은 초등학생, 22일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검사는 오리엔테이션, MBTI 검사, 자가채점, 성격유형별 학습법 및 진로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문항 응답을 통해 각자 선호하는 경향을 분류해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심리검사다.

    이번 검사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는 기회가 됐다.

    검사를 진행한 한국MBTI 허혜경 강사는 “본인 성격을 제대로 알면 학습능력뿐만 아니라 교우관계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진로방향 설정이 가능하다”며 “MBTI 검사가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며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동만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