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현관 로비, 소통 공간으로 밝고 세련되게

기사입력 2017.07.28 13:5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광양시청 현관 로비가 밝고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된다. 시는 오는 9월중 준공을 목표로 3억 1천 5백만 원을 투입해 시청 현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현관 로비는 시청 내방객들이 맨 처음 접하는 공간으로, 시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매우 중요한 장소라 할 수 있다. 이번 현관 로비 공사를 통해 기존의 노후 되고 칙칙한 이미지를 벗고 시민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소통공간이면서도 각종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멀티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방문객을 위한 휴게실과 콘서트홀, 전시홀 등을 만들고 그린 월과 아트계단을 설치해 생동감을 더할 계획이다. 또 화이트와 샴페인골드의 기본 색상과 LED 간접조명을 활용해 밝고 온화한 청사 이미지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필식 청사관리팀장은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시청 현관 로비가 한층 밝고 실용적으로 변모해 활용도 높은 커뮤니티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음으로 인한 불편 최소화와 안전을 위해 주말에만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공사 기간이 다소 걸리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