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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2015 예산.정책 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4.08.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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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은 8월 28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부울경 2015 예산 정책협의회’에 참석,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참석한다. 새누리당은 주호영 정책위 의장, 나성린 수석부의장, 이현재 정책위부의장, 부산지역 예결위원(김도읍, 문대성 의원), 울산지역 예결위원(안효대, 이채익 의원), 경남지역 예결위원 (박성호, 윤영석 의원) 등이 참석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주요 현안(11건)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한다.

    김 시장은 먼저 ‘울산항(본항 ~ 신항) 진입도로 개설’은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및 지역산업의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설계비(26억 원) 반영을 요청한다.

    또한 ‘국립산업 기술박물관 건립 사업’은 산업기술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유물에 대한 국가적 보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2014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선정 및 일부 설계비(80억 원) 확보 지원을 건의한다.

    이와 함께 ‘울산 산재모 병원 건립 사업’은 울산의 열악한 산재 의료의 질을 높이고 전국 10개산재병원의 통합조절 역할을 수행코자 하는 사업으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 사업비(321억원) 전액 반영을 건의한다.

    더불어 울산신항만 건설, 그린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 단지 조성, ETRI-울산시 공동협력 연구사업 등의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한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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