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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첫 번째 현장행정의 날

기사입력 2017.08.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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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8일 시민의 삶과 연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8월 중 첫 번째 현정행정의 날’을 갖고 현장의 소리와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 정 시장은 중마노인복지관 증축공사와 광양읍 인동 숲 데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견실시공과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양수영장을 방문한 정 시장은 하절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영장 유지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일일 평균 천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영장 이용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봉강면 서석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일일이 물으며, 경로당에서 지내는데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수렴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 밀착형 ‘현장행정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해결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해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으며, 무더위쉼터 중심 경로당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냉방기 가동상황을 확인하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27일부터 옥룡면을 시작으로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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