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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시민들의 후원의 손길 이어져

기사입력 2017.08.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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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실현을 위해 7월 3일 공식출범한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에 8월 24일 ㈜만보중공업과 어린이집연합회에서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이사장, 남양준 ㈜만보중공업 남양준 대표이사, 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 김영선 국공립분과 회장(동화나라어린이집 원장)과 박정남 민간분과 회장(해맑은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양준 ㈜만보중공업 대표이사가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어린이 보육사업의 최일선에서 종사하고 있고 어린이보육재단 이사를 맡고 있는 광양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김영선 회장, 민간분과 박정남 회장이 각각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남양준 ㈜만보중공업 대표는 “저․출산과 영유아 감소 등 지역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고자 설립된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선, 박정남 원장은 “보육 사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열악한 보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재우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보육재단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준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금은 액수 보다는 사업에 동참하는 자체에 의미가 있는 만큼 우리시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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