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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 복동이카 12개동 전달

기사입력 2017.11.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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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10월 31일 구청 주차장에서 동장, 맞춤형 복지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 ‘복동이카’ 전달식을 가졌다.

    ‘복동이카’는 ‘복을 움직여 옮겨주는 자동차’를 뜻하는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의 애칭으로 12개 전동에 전달됐다.

    구는 이번에 보급된 다복동 맞춤형 복지차량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원활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신속한 복지행정 실현과 복지수요의 적극적인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동장과 맞춤형 복지팀에게 “다복동 사업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있다”며 “맞춤형 복지차량을 이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등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해 다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지난해 다복동사업을 위해 3개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고, 올해 부산시 최초로 12개 전 동에 확대해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복지대상자를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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