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전시, 상습 교통정체구간 도로구조 개선

기사입력 2018.07.13 12:3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대전광역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에서 은하수네거리 방향 병목구간(SK주유소앞) 6곳에 3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로확장(L=250m) 공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정부청사역네거리는 대덕특구와 도심간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백화점, 상업시설, 행정기관 등 교통 유발

    시설이 밀집되어 고질적인 정체가 발생한 구간이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차로확장 공사를 시행해 다소 교통정체가 해소됐지만, 큰마을네거리에서 은하수네거리방향 SK주유소앞 

    구간은 일부(L=34m) 확장이 안 되어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구간으로 이번에 공동구 환풍시설을 이전하고 차로확장 공사를 착공했다.

     

    또한, 한밭대로 누리네거리 등 5곳은 좌회전 대기차로 길이가 짧아 차로 넘침 현상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빈번히 발생한 구간으로 중앙분리대 

    철거 및 교통섬 위치를 조정해 교통정체를 해소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주요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대해 정체구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