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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토종어류 방류와 생태교란 식물 퇴치로 생태환경 보전 나서

기사입력 2018.10.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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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어류방류와생태교란식물퇴치행사-(1).jpg

     

      광양시와 11하천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102027개 회원사 임직원과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곡면 생태하천 일원에서 토종어류 방류 및 생태교란 식물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옥곡면 생태하천 1.5km 구간에 토종어류인 붕어, 잉어 85천 마리를 방류하고, 수질개선 EM(유용미생물)으로 만든 흙공 1,200개를 하천에 투척했으며 하천 내 산책로와 주변을 뒤덮은 외래식물 가시박과 칡넝쿨을 제거하고, 번식능력을 억제시키기 위해 고사재를 교란식물의 뿌리에 직접 투입했다.

     

    토종어류방류와생태교란식물퇴치행사-(2).jpg

     

     

      광양시는 건강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11하천운동협의회와 함께 환경보전 교육과 홍보, 토종어류 방류, 도랑 살리기 사업과 지역맞춤형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발굴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정현복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엇보다 물을 살리기 위해서는 물의 이동 경로인 하천이 최우선적으로 건강해져야 한다.”, “이번 행사가 하천 살리기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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