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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6년만에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경기

기사입력 2018.11.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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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시장 오거돈)1129일과 122일 양일간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농구 A매치인 ‘2019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일정은 1129일 오후 730분에 대한민국 vs 레바논 경기에 이어 122일 오후 3시에 대한민국 vs 요르단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해 1126일 시작한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대회는 대륙별(아시아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을 가리는 경기로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홈 경기이다.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와 부산광역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부산시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한다.

    E조에 속한 한국은 62패로 뉴질랜드(71), 레바논(62)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며 각 조별 3위까지 본선 진출권을 부여 받는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중이며 가격은 1만원4만원이며, SPOTV 및 네이버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02 아시안게임 이후에 16년 만에 개최되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경기 개최로 시민들의 농구 관심을 유발하고 침체되어 있는 부산농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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