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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사업본부 발족 30년, 수돗물 공급 111년” 기념 행사

기사입력 2019.04.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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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서는 수돗물을 공급 111년,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족 30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는 기회를 마련코자『수돗물통수 111년․상수도사업본부 발족30년』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 신청사 1층 로비(5.13~24)와 수도박물관(9.1~9.30) 등에서 상수도 관련 사진 및 유물 기획전시를 추진한다.


    또한 「수도박물관, 아리수나라, 구의아리수문화재」 등에서 유치원, 청소년 및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시민참여 행사를 연중 실시한다.


    아울러, 4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및 학생 등으로 구성된「전문가 자문단」을 30여명으로 구성‧운영하여 상수도 정책 발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금번 기념행사는, 기존 홍보방안인 SNS 등 온라인 매체와 현장견학 및 수도교실 등 오프라인 매체 및 언론․대중매체 등을 활용하는 동시에 청소년 홍보단 등 인적자산도 적극 활용할 계획에 있다.

     

    시에서는 총 21개의 기념사업을 추진하여 서울시 상수도의 성과와 발전상, 과학적 관리시스템 및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수돗물 통수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 하고자 하며,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서울시 상수도의 발전적 미래비전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번 행사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이 공감하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천만 서울 시민의 진정한 식수(食水)로서의 입지가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이창학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19년인 올해는 상수도사업본부 발족 30년, 수돗물 통수 111년을 맞아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고도 정수 처리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믿고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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