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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대상자 2,604명 발표

기사입력 2019.04.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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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무주택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당첨자 2,604명을 4월 12일(금) 서울주택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에 발표하였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제도는 입주대상자에게 전월세보증금 30%이내에서(1억원 이하의 보증금의 경우 50%), 최대 4,500만원(신혼부부 6,000만원)까지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한다.


    입주대상자는 입주대상주택에 대한 권리분석심사를 발표일(4.12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권리분석심사 결과 적격인 주택에 대하여 공사와 공동임차인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2019년 12월 31일까지 계약 체결이 되면 보증금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는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장기안심주택과 연계한 전세자금 대출상품 협의를 진행하여, 시범적으로 출시하게 된 신한은행 상품 정보를 금번 입주대상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시 보증금 지원과 더불어 은행권 연계 대출상품 출시로 입주대상자들이 추가 전세자금을 마련하는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입주대상자들이 생활 지역내에서 안정적으로 주택을 임차하여 거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입주대상자 발표 이후에는 당첨자들의 계약진행 상황에 따라 공급 잔여분에 대한 하반기 수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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