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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00 카운트다운

기사입력 2019.08.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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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019 -아세안 특별정상회의1차 한-메콩 정상회의D-100을 맞아 16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완벽한 회의개최 다짐과 시민의지 결집을 위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행사인 아세안과 친구되기 저명인사 특강을 시작으로, 정상회의 D-100 홍보탑 제막식, 범시민지원협의회 발대식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범시민지원협의회는 정상회의 D-100을 맞아 시민홍보, 환경정비, 교통문화, 숙박음식, 자원봉사 등 민관 합동 5개 분야로 구성,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상회의 지원에 돌입한다.

     

     2019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1125일과 26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1127일에는 2011년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로 시작되어 정상회의로 격상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해양수도 부산에서 다시 한번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며, 한국과 아세안을 넘은 경제문화의 교류협력의 대표도시로 발돋움할 좋은 기회라며, “남은 기간 빈틈없는 준비로 이번 정상회의는 더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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