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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어린고기 29만 마리, 주남저수지에

기사입력 2019.10.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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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장붕어 어린고기 29만 마리, 주남저수지에 새 보금자리 마련(주남저수지사업소) (2).JPG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5일 주남저수지 일원에 붕어 어린고기 약 290,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자원 증강으로 어업생산력을 증대하고 수산사업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것으로 관계기관과 어업인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창원시는 2010년부터 매년 토산어종 방류를 추진하고 있는바, 올해는 3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에 잘 적응할 뿐만 아니라 주남저수지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으로서 선호가 높은 어종인 붕어를 방류하게 되었다.


    이날 방류한 붕어 어린고기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를 마친 우수 종자들로 주남저수지 내 생태계 활성화와 어족자원 증식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역 어업인의 주된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창원시 주남저수지사업소는 방류한 자원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생 및 증식할 있도록 방류 지역 내 불법 포획 행위 단속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남저수지사업소 관계자는 주남저수지 내 유용생물자원의 번식과 서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착 우량어종의 방류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외래어종 퇴치 작업을 통해 수중 생물자원이 효과적으로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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