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금) 오전11시 경 부산시 연제구에서 2층 주택이 붕괴되어 사상자가 발생되었다.

연제구 연산 2동 28-1번지의 2층 주택의 1층에서 용도변경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2층 주택 하중작업 중 기둥이 무너져 건물전체가 붕괴되었다.

연제경찰서는 작업인원 8명중 3명은 대피하였고 5명은 붕괴된 건물내에 매몰되어 경찰 및 119공동대응으로 인명 구조를 하였으며, 이날 오후 5시 경 부상 3명과 사망 2명으로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구조는 AOO씨(27세, 남, 경상, 동의의료원), BOO씨(60세, 남, 경상, 현장치료), COO씨(58세, 남, 공사업자, 중상, 부산대병원), DOO씨(70대, 남, 사망, 동의의료원), EOO씨(60대, 여, 사망, 좋은강안병원)이다.

연제경찰관계자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