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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사입력 2014.10.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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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성남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과 관련하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하면서 “단순히 서류상으로 안전대책을끝내지 말고 현장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또한, 권 시장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재래시장 화재, 취약지구 수도관 동파, 어려운 분들의 겨울철 나기 등 동절기 시민안전 및 생활보호대책에 철저를 기하라.”면서 “시와 구·군이 상호 협조하여 부분적인 아닌 전체적인 대책 수립과 사전에 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문제점 발견 시 즉시 보완 조치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 시장은 “규제개혁은 대구 경제를 살리고, 시민불편을 덜기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 특히 제도적규제뿐만 아니라 ‘적극행정’, ‘친절행정’, ‘낮은행정’으로 심리적 규제까지 철폐하여 시민이 주인되는 행정문화를 만드는 데 모두가 앞장서 달라. 그래서 우리 대구가 규제개혁 1등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권 시장은 “2021 세계가스총회 대구 유치는 우리 시와 중앙부처, 한국가스공사의 상호 협력한 결과이며,대구에서도 되는 분위기를 만들고 발전의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입주하는 혁신도시는 대구의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하다.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과 직원이 정착하는 데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덧붙였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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