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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설기술자 대구에 다 모인다!

기사입력 2014.10.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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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토목학회에서 주관하고 대구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전국 토목 분야 산·학·연 건설기술자 등 약 3,000여 명의 참석이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토목 관련 행사라 할 수 있다.

    행사는 논문발표, 포스터발표, 특별세션, 국제프로그램 등 학술대회와 기념식, 전시개막식 등 주요행사, 100개의전시부스를 통해 건설프로젝트, 건설 신기술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중소기업 개발제품 전시, 건설 관련 국책사업단의 연구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CIVIL EXPO 행사 등으로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 23.(목) 16:00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희국 국회의원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학술대회 대구개최를 환영하고, 건설 기술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24일(금)로 예정된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공사장 현장 견학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시공되는 모노레일 신공법에 대해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기술자들에게는 기술 습득에 더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대구시의 위상과 홍보 효과가 극대화됨은 물론, 다소 침체된 지역 기술계 대학과 지역 건설업계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역외 진출의 계기 마련 및 교류협력이 기대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송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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